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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9-6457(Print)
ISSN : 2466-040X(Online)
The Korean Journal of Vision Science Vol.19 No.2 pp.179-191
DOI : https://doi.org/10.17337/JMBI.2017.19.2.179

Analysis of the Correlation between Five Personality Factor and Vision Training

Hee-Jeong Jang, Hyun-Sung Leem*
Department of Optometry, Graduate School, Eul-Ji University, Daejeon
Correspondence: Hyun Sung Leem Dept. of Optometry, Graduate School of Eulji University, Daejeon +82-031-740-7155, hsl@eulji.ac.kr
May 29, 2017 June 22, 2017 June 22, 2017

Abstract

Purpose:

The study is to predict the correlation of vision training depending on personality traits through analysis of post-vision training based on five personality factors, such as Big 5(openness, conscientiousness, extraversion, agreeableness and neuroticism).

Method:

As research subjects, this study selected 57 normal male and female 20s adults whose corrected vision was over 1.0. This study conducted binocular vision tests before and after the vision training, and then did a Big 5 personality traits survey with 60 questions on the scale of 5 points after selecting individual vision training tool.

Result:

On the results of analyz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measurement variation and Big 5 personality traits after vision training, extraversion(p<0.05) with NPC, Neuroticism(p<0.05) with BI Recovery(far), Conscientiousness(p<0.01)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Near add-100. We also carried out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find out factors affecting the variation after vision training. The variable affecting BI vergence recovery(far) was neuroticism(p=0.018), and as neuroticism became lower, BI vergence recovery(far) became higher. After the vision training, this study divided Big 5 personality traits into two groups classified with Morgan Standard, such as one that belonged to the range , and the other that did not belong to the range. As a result, neuroticism was 35.17±3.47 points inside the range of B.O Recovery(near) (4∼18) and 32.95±3.92 points outside the range (<4/≥18.1), which shows that it was relatively higher inside the range (p=0.029). However, openness did not show significant results with all binocular test items. Therefore, it was confirmed that openness does not affect the it prediction result of vision training.

Conclusions:

This study could confirm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Big 5 personality traits and vision training. differences from the measurement values after vision training, and variables. Based on more accumulated data, future study would be need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e factors constituting the Big 5 personality factors on the visual system.


성격 5요인과 시기능 훈련의 상관성 연구

장 희정, 임 현성*
을지대학교 대학원 안경광학과, 대전

    Ⅰ서 론

    최근 인간의 성격특성요인에 관한 연구가 활성화 되면서 성격이 개인의 정체성, 사회참여, 직업선택, 그리고 직무(과제 또는 학업)수행 등과 같은 다양한 관계 및 수행 결과의 예측 가능성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성격과 수행 간의 관계를 알아보려는 목적 으로 다섯 가지 성격(Big 5)으로 분류된 성격요인을 이용한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1-5)

    성격 5요인과 직무수행 및 학업수행 간의 관계를 분 석한 여러 연구 중 성격은 결과의 예측 변인으로 개인 의 능력 뿐 아니라 동기 혹은 기질적인 요인에 의해 결 정되는 수행과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간주하고 있다.5) 시기능훈련 역시 수행의 한 과정으로 시기능훈 련의 원리와 지침 사항에 준거하여, 학습과 교육을 포 함한다. Birnbaum에 따르면 시기능훈련은 피검자에 게 특정 기술에 대한 기준을 달성하는 것으로 종료되 는 것이 아니라 시기능의 변화 상태를 마음속으로 느 끼도록 가르치는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시기능훈련 을 시작하기 전 처치 순서의 고려사항에서는 훈련에 실패하는 수준을 미리 인지 시키고, 긍정적인 의욕을 고취시키고, 훈련목표를 설정한다.6,7)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목적은 성격 5요인을 접목시켜 성격과 시기 능훈련과의 관련성을 밝히는 것에 있다.성격이란 개인의 상황에 따라 안정적인 자신의 감 정, 생각, 행동이 타인에 의해서 인지되고 타인과 구 별되는 오래된 습관이나 특질이며, 각 개인의 행동을 이해하고 예측변수로서 활용이 가능하다. 개인마다 성격을 보는 관점이 주관적으로 각기 달라서 심리학 계의 경험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하여 사람의 성격이 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게 된다.8-10)

    1937년 All poet와 Od bert에 의해 5가지로 분류 한 성격이론의 연구가 시작되었고, All poet는 인간 의 성격을 기술하는 18000개의 단어를 사전에서 발 견하였으며, 개인의 성격을 구성하는 요인의 수가 200여개라고 보고하였다.11,12) Catell(1965)은 All poet 가 분류한 200개 단어를 16개 요인기법으로 구분하 였고 유사한 많은 특성을 포괄하고 있는 요인을 Goldberg(1990)에 의해 공통으로 발견된 5가지의 성 격 요인을 ‘Big5’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우호성, 신경증)로 명명하고 인간의 성격 구조에 대한 적절한 모델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10,13,14) 성격 5요인에 대 한 해석으로는 개방성(Openness to experience)은 외부세계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는 구성 개념으로서 개방성이 높을수록 창조적이며, 예술적 감각이 높고, 상상력과 호기심이 높기 때문에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혁신과 변화의 성향이 강하다.10,15,16)

    성실성(Conscientiousness)은 사회적 규칙 및 원 칙을 지키려는 의지의 구성 개념으로서 성실성이 높 을수록 목표달성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완벽하고, 책 임감이 높으며, 신중하며, 조직화 되어 있고, 자신이 소속해있는 자신의 행동을 사회적 기준에 따라 엄격 하게 통제하고 완벽하려는 경향이 있다.15-18)

    외향성(Extraversion)은 적극성과 능동성 그리고 사회성, 활동성을 나타내는 구성 개념으로서 외향성 이 높을수록 솔직하며, 타인과 대화하며 어울리는 것 을 좋아하고, 명랑하며, 새로운 일에 대한 자신감이 높고 적극적인 경향이 있다.16-18)

    우호성(Agreeableness)은 대인관계와 타인에 대한 호감도와 동조, 순응을 나타내는 구성개념으로서 우 호성이 높을수록 타인과의 관계에서 협조적이며, 자 신의 이익보다는 타인에 대하여 배려심이 많고, 너그 럽고, 겸손하고 예의바른 경향이 있다.10,16,18,21)

    신경증(Neuroticism)은 주어진 환경에 대한 불안 과 우울을 포함한 심리적인 부적응을 나타내는 구성 개념으로서 옳지 못한 행동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 신경증이 높을수록 부정적이고, 쉽게 분노하고, 걱정 이 많고 초조하며, 자주 변하는 성질과 태도, 타인의 말이나 행동에서 쉽게 상처받는 경향이 있다.4,17,19,23)

    대표적인 성격요인인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우 호성, 신경증의 구성은 성격 5요인의 특성을 유용한 체계로 분류하여 활용되고 있다.24,26)

    본 연구에서는 성격이 신뢰성 있는 예측변수라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성격 5요인과 시기능훈련의 관계 를 분석하고 결과예측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지에 대 한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 를 채택하게 되었다.

    연구문제 1. 시기능훈련 전, 후 양안시검사 결과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2. 시기능훈련 후의 양안시검사 측정값과 Big5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3. 시기능훈련 후 변화량 및 모건 기준에 따른 성격별 영향은 어떠한가?

    Ⅱ연구대상 및 방법

    1연구 대상

    대상자들은 교정시력 1.0 이상의 20대의 여자 36 명 남자 21명으로 총 57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선 정하였다. 제외 대상자로는 사시와 부등시를 가진자, Big 5 설문지 검사 표기방식에 어긋나거나 참여하지 않는 자는 이 실험에서 제외되었다. 대상자들은 아래 에 기재된 방법에 의해 실험되었다. 총 9회의 실험으 로 1회차에는 시기능훈련 전 양안시검사를 실시하여 각 개인별 양안시검사 측정값 결과를 고AC/A비, 저 AC/A비, 사위도 등에 따라 모건 기준(Table9에 제 시)을 적용하여 총 8가지 시기능훈련 도구 중 적합한 시기능훈련 도구를 선정하였다. 57명 대상자 중 렌즈 플리퍼 26명, 프리즘 플리퍼 24명, 배럴카드 28명, 어퍼쳐룰 15명, 거울입체경 10명, 하트챠트 10명, 블 록스트링 24명, 자유공간융합훈련 1명으로 개인별 시 기능훈련도구를 완성과 실패에 따라 3~4도구를 사용 하였다. 2-7회차에는 총 6회의 시기능훈련을 실시하 였으며, 각 회 차에는 10초간 10회 이상의 반복을 기 준으로 1회당 90분씩 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8회차 에는 시기능훈련 후의 향상도를 검증하기 위해 양안 시 검사를 재 실시하였다. 9회차에는 대상자들의 성 격특성을 분류하기 위해 총 60문항 5점 척도의 Big 5 성격요인 검사를 실시하였다.

    2연구 방법

    1)양안시검사 항목

    양안시 검사 항목으로는 폭주근점검사(Near point of convergence), 원거리 가림검사(Cover test-far), 근거리 가림검사(Cover test-near), 자각식 굴절검사 (Subjective refraction), 원거리 수평사위검사(Lateral phoria-far), 원거리 음성 융합예비량(BI vergencefar), 원거리 양성 융합예비량(BO vergene-far), 근 거리 수평사위검사(Lateral phoria-near), -1.00 가 입후 측정된 사위도(Near add-100), 경사 AC/A비 (Gradient AC/A ratio), 근거리 음성 융합예비량(BI vergence-near), 근거리 양성 융합예비량(BO vergencenear), 융합용이성(Fusional facility), 음성 상대조 절력(Negative relative accommodation), 양성 상 대조절력(Positive relative accommodation), 양안 조절반응 및 조절력검사(Binocular accommodative response and amplitude of accommodation), 양안 조절용이성(Binocular accommodative facility), 단 안 조절용이성(Monocular accommodative facility) 검사를 실시하였다. 모든 검사는 포롭터(CV-5000, Topcon, Japan)을 이용하였다.

    2)시기능 훈련도구

    미국의 Bernell사에서 제조된 8가지 시기능 훈련 도구를 사용하였다;

    가. 트라나그래프 훈련(Trana graph training)

    • 목적 - 음성 및 양성 융합예비량 폭을 증가시키고 융합예비량 잠복성을 감소하고 반응속도 를 증가시킨다.

    나. 렌즈플리퍼 훈련(Lens flipper training)

    • 목적 - 조절의 속도와 단안의 억제 유무에 있다.

    다. 배럴카드 훈련(Barrel card training)

    • 목적 - 조절력과 조절 이용능력을 정상 범위로 복 원시키고 근거리와 원거리를 주시할 때 초 점의 이동을 정확하고 빠르게 한다.

    라. 블록스트링 훈련(Brock string training)

    • 목적 - 폭주와 개산 상태에 대한 운동 감각성 인 식 능력을 개발하고 폭주근점을 정상범위 로 향상과 자발적인 폭주능력을 개발한다.

    마. 거울입체경 훈련 (Mirror stereoscope training)

    • 목적 - 양안시 안정성과 융합 범위와 이용능력 개 발하고 존재와 정도 및 억제를 제거 또는 감소한다.

    바. 자유공간융합 훈련 (Free space fusion cards training)

    • 목적 - 음성 및 양성 융합예비량 폭을 증가시키고 융합예비량 잠복성을 감소한다.

    사. 하트챠트 훈련 (Hart chart rock training)

    • 목적 - 조절력과 조절용이성을 복원한다.

    아. 어퍼쳐룰 훈련 (Aperture rule training)

    • 목적 - 음성 및 양성 융합예비량 증가와 융합예비량 폭의 잠복성감소 및 반응속도를 증가한다.

    3)Big 5 성격요인 검사

    Big 5 성격요인 검사는 개방성(Openness), 성실성 (Conscientiousness), 외향성(Extraversion), 우호 성(Agreeableness), 신경증(Neuroticism)으로 각각 12문항의 성격 5요인을 잘 나타내는 총 60문항의 Likert 5점 척도이다.

    대상자들의 설문지 표기법은 자기보고서 형식으로 주어진 문장을 읽고 자신을 설명하는 정도에 따라, ‘1 은 매우 동의, 2는 동의하지 않음. 3은 중간. 4는 동 의. 5는 매우 동의 함.’로 표기하도록 실시하였다. 점 수계산과 채점 방식은 설문 문항번호를 합산하는 방 식으로 60문항 중 27개 문항은 역산방법으로 계산하 였다. (5 →1; 4 →2; 2 →4; 1 →5)

    3자료분석

    통계분석은 SPSS version 22를 이용하였다. 시기 능훈련 전・후 양안시검사 결과는 대응 표본(Paired) t-test를 이용하였으며, 시기능훈련 후 측정 변화량 과 Big5 간의 상관관계와 시기능훈련 후 Big 5 성격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분석(Pearson correlation analysis)으로 하였고, Big 5 성격별 대 상자의 분포는 빈도분석을 하였으며, 시기능훈련 후 모건기준에 따른 Big 5 성격별 차이는 독립표본 (Independent) t-test 로 *: p<0.05, **: p<0.01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하였다.

    Ⅲ결 과

    1대상자

    대상자들의 우안에서 평균 구면 굴절력과 평균 원주 굴절력은 각각 -1.82±1.79D, -0.58±0.73D이며, 좌 안의 평균 구면굴절력과 원주굴절력은 –1.67±1.90D, -0.51±0.70D였다(Table 1).

    2시기능 훈련 전・후의 양안시검사 결과

    57명 대상자들의 양안시검사를 시기능훈련 전과 후에 각각 실시하여 측정값을 비교하였다. 폭주근 점 검사에서 분리점은 시기능훈련 전 7.29±2.62cm, 후 6.02±2.10cm로 감소하였고(p<0.001), 회복점은 10.03± 2.67cm에서 8.33±1.99cm로 유의하게 감 소하였다(p<0.001). 원거리 음성융합버전스 분리점은 8.26±2.93△에서 9.42±3.22△으로 증가하였고(p= 0.006), 회복점은 4.95±2.45△에서 5.76±3.30△으로 증가하였다(p=0.043). 원거리 양성융합버전스 흐린 점은 12.38±6.96△에서 14.12±6.24△으로 증가하였 고(p=0.028), 분리점은 19.38±7.80△에서 22.75± 7.53△으로 증가하였다(p<0.001). 근거리 음성융합버 전스 흐린점은 12.98±5.44△에 15.15±6.16△으로 증가하였고(p=0.002), 분리점은 19.15±5.98△에서 21.12±7.97△으로 증가하였으며(p=0.046), 회복점은 12.26±5.68△에서 14.47±7.43△으로 증가하였다 (p=0.014). 근거리 양성융합버전스 흐린점은 17.44± 7.47△에서 19.92±7.05△로 증가하였고(p=0.022), 분리 점은 23.94±7.93△에서 27.21±7.09△으로 증가하였 으며(p=0.002), 회복점은 15.85±7.25△에서 18.42± 7.76△으로 증가하였다(p=0.024). 융합용이성은 15.35± 4.37cpm에서 19.05±5.24cpm로 증가하였으며(p< 0.001), 조절력은 10.82±2.35D에서 12.91±3.46D으 로 증가하였다(p<0.001). 양안조절용이성은 13.22±4.17 cpm에서 16.00±5.62cpm로 증가하였고(p<0.001), 단안조절력에서 13.94±4.28D에서 16.76±4.81D로 증가하였다(p<0.001),(Table 2).

    3시기능훈련 후 측정 변화량과 성격 5요인의 상관관계

    대상자들의 시기능훈련 후 양안시검사 측정값의 변 화량과 성격 5요인(Big 5) 하위영역별 상관관계는 폭 주근점 분리점, 회복점은 외향성(r=-0.318, p<0.05), (r=-0.335, p<0.01)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원거리 음성융합버전스 회복점은 신경증(r=-0.311, p<0.05)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1.00 가입후 측정된 사위도는 성실성(r=-0.263, p<0.01) 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개방성과 우호성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3).

    4시기능훈련 후 변화량에 영향을 주는 성격 요인

    1)폭주근점 회복점과 외향성의 영향

    대상자들의 시기능훈련 후 근거리 회복점 측정값 의 변화량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분석하고자, 상 관분석에서 유의하게 나타난 근거리사위도, 근거리 양성 융합버전스 분리점, 조절력과 성격 중 외향성 (Extraversion)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다중회귀분 석을 실시한 결과, 폭주근점 회복점에 영향을 미치 는 변수는 근거리사위도(p=0.012), 근거리 양성 융 합버전스 분리점(p=0.009), 조절력(p=0.001), 외향 성(p=0.009)으로 나타났다. 즉 근거리사위도와 근 거리 양성 융합버전스 분리점, 조절력, 외향성 정도 가 감소할수록 폭주근점 회복점 값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각의 설명력은 근거리사위도 8.5%, 근 거리 양성 융합버전스 분리점 12%, 조절력 17.7%, 외향성 7.6%이었다(Table 4).

    2)원거리 음성 융합버전스 회복점과 신경증의 영향

    대상자들의 시기능훈련 후 원거리 음성융합버전 스 회복점 측정값의 변화량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분석하고자, 상관분석에서 유의하게 나타난 신경증 (Neuroticism)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원거리 음성 융합버전스 회복점에 영향 을 미치는 변수는 신경증(β=-0.311, p=0.018)으로 나타났다. 즉 신경증이 감소할수록, 원거리 음성 융 합버전스 회복점 값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때 설명력은 신경증 9.7%이었다(Table 5).

    3)-1.00D 가입 후 측정된 사위도 성실성의 영향

    대상자들의 시기능 훈련 후 -1.00D 가입 후 측정 된 사위도 측정값의 변화량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상관분석에서 유의하게 나타난 원거리 음성융합 버전 스 회복점, 경사 AC/A와 성실성(Conscientiousness) 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 과, -1.00D 가입 후 측정된 사위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경사 AC/A(p=0.018)로 나타났다. 즉 경사 AC/A가 감소할수록, -1.00D 가입 후 측정된 사위도 측정값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때 설명력 은 경사 AC/A 26.5%이었다. 그러나 성실성은 -1.00 가입 후 측정된 사위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4)조절력과 개방성의 영향

    대상자들의 시기능훈련 후 조절력 측정값의 변화 량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분석하고자, 상관분석에 서 유의수준에 근사하게 나타난 개방성(Openness)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개방성 은 조절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7).

    5) 단안조절용이성과 우호성의 영향

    대상자들의 시기능훈련 후 단안조절용이성 측정값 의 변화량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분석하고자. 상관 분석에서 유의수준에 근사하게 나타난 우호성 (Agreeableness)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우호성은 단안 조절용이성에 영향을 미 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8).

    5시기능 훈련 후 모건 기준에 따른 Big 5 성격별 차이

    시기능 훈련 후 양안시 검사 측정값을 모건 기준에 따른 Big 5 성격별 합산 점수로 범위 내와 범위 외로 구분하였고, 성격 5요인의 점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는 다음과 같다.

    1)시기능 훈련 후 모건 기대값 범위 내와 외의 분포

    범위내의 57명 대상자분포 결과에서 폭주근점 분 리점 51명(89.5%) 회복점 40명(70.2%), 원거리사위 도 45명(78.9%), 원거리 음성 융합예비량 분리점 38 명(66.7%) 회복점 36명(63.2)이며, 원거리 양성 융합 예비량 흐린점 34명(59.6%) 분리점 43명(75.4%) 회 복점 42명(73.7%)이며, 근거리사위도 31명(54.4%), -1.00 가입후 측정된 사위도 38명(66.7%), 근거리 음성 융합예비량 분리점 29명(50.9%)과 회복점 34명 (59.6%)이며, 근거리 양성 융합예비량 흐린점 35명 (61.4%)과 회복점 34명(59.6%)이며 양성 상대조절력 40명(70.2%), 단안 조절용이성 29명(50.9%)이다.

    범위외의 대상자 분포 결과는 원거리 양성 융합예 비량 흐린점 34명(59.5%), 근거리 음성 융합예비량 흐린점 32명(56.1%), 근거리 양성 융합예비량 분리점 29명(50.9%) 융합용이성 36명(63.2%), 음성 상대조 절력 33명(57.9%), 조절력검사 30명(52.6%), 양안 조절용이성 30명(52.6%)이다(Table 9).

    2)모건 기준에 따른 Big 5 성격별 차이

    ①신경증(Neuroticism)

    신경증 점수는 원거리 음성 융합버전스 분리점에 서 범위 내(4∼10) 33.52±3.99점, 범위 외(<4/≥ 10.1) 35.78±2.87점으로 범위 외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0.032). 원거리 양성 융합버전스 흐린점에 서는 범위 내(5∼13) 32.69±4.21점, 범위 외(<5/≥ 13.1) 35.35±3.10점으로 범위 외의 신경증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0.008). 신경증 점수는 근거리 양성 융합버전스 회복점에서 범위 내(4∼18) 35.17± 3.47점, 범위 외(<4/≥18.1) 32.95±3.92점으로 범위 내 에서 신경증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0.029), (Table 10).

    ②외향성(Extraversion)

    외향성 점수는 원거리 음성 융합버전스 분리점에 서 범위 내(4∼10) 43.23±4.33점, 범위 외(<4/≥ 10.1) 39.84±4.95점으로 범위 내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0.010), 근거리 음성 융합버전스 흐린점에 서 범위 내(12∼22) 40.71±4.30점, 범위 외(<12/≥ 22.1) 44.31±4.76점으로 범위 외에서 외향성의 점수 가 유의하게 높았다(p=0.005),(Table 11).

    ③우호성(Agreeableness)

    우호성 점수는 원거리 양성 융합버전스 흐린점에 서 범위 내(5∼13) 36.08±3.96점, 범위 외(<5/≥ 13.1) 38.70±4.64점으로 범위 외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0.031). 우호성 점수는 융합 용이성에서 범 위 내(12∼18) 39.66±3.66점, 범위 외(<12/≥18.1) 36.47±4.19점으로 범위 내의 우호성 점수가 유의하 게 높았다(p=0.009),(Table 12).

    ④~⑤개방성(Openness) 및 성실성(Conscientiousness)

    시기능 훈련 후 양안시검사 측정값을 모건 기준에 따라 범위 내와 범위 외로 구분하여 성격의 하위영 역인 개방성 및 성실성과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범위 내와 범위 외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 지 않았다.

    Ⅳ고찰 및 결론

    성격은 개인의 일관된 행동의 현상으로 환경에 적 응하는 특유의 개인적인 특성이나 행동방식의 통합체 로 설명되어지며, 표면상으로 관찰 및 추론이 가능하 다.24-27) 심리학 분야에서 특성이론가들은 개인적 차 이점의 논리를 이용하여 인간의 성격특성을 측정 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 하여왔다.11),25-28)

    인간의 성격을 설명하는 개인적 차이 이론들 중에 서 가장 대표적인 모델이 성격 5요인이며 이를 분류 하여 수행 준거간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는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 관성을 나타내었음을 보고하였다.24-29)

    지금까지 성격 5요인과 시기능훈련 과의 관계를 다 룬 연구는 없는 것으로 추론되나, 시기능훈련 역시 반복적인 학습과 교육이 필요한 유형으로 보고 된 바, 본 연구에서는 시기능훈련의 수행과정에서 성격 5요 인이 결과예측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이 확인 할 수 있었다.

    첫째, 대상자들의 시기능훈련 전과 후 양안시검사 를 실시하여 측정값을 비교한 결과, 변화량에서는 폭 주근점, 원거리 음성 융합예비량, 원거리 양성 융합 예비량, 근거리사위도, 근거리 음성 융합예비량, 근 거리 양성 융합예비량, 조절력, 양안 융합용이성, 단 안 융합용이성검사에서 유의한 차이의 결과를 확인하 여 6주간의 시기능훈련 후 향상도에 대한 결과를 얻 었다.

    둘째, 시기능 훈련 후 양안시검사 측정값의 변화량 과 성격 5요인의 하위영역별 상관관계에서는 폭주근 점 분리점과 회복점은 외향성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 계, 원거리 음성 융합예비량 회복점은 신경증과 유의 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1.00 가입 후 측정된 사위도는 성실성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시기능훈련 후 측정값의 변화량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분석하고자, 상관분석에 유의하게 나타난 변 수들을 다중회귀분석에서 외향성(Extraversion)을 독립변수로 투입한 결과, 폭주근점 회복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근거리사위도가 감소할수록, 근거리 양성 융합예비량 분리점이 감소할수록, 조절력이 감 소할수록, 외향성(β=-0.289, p=0.009) 정도가 감 소할수록 폭주근점 회복점값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각각의 설명력은 조절력 17.7%, 근거리 양성 융합예비량 분리점 12%, 근거리사위도 8.5%, 외향성 7.6%의 설명력을 갖는 것을 확인하였다. 신경증 (Neuroticism)을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원거리 음성 융합버전스 회복점에 영향 을 미치는 변수는 신경증(β=-0.311, p=0.018)이었 다. 원거리 음성 융합예비량 회복점 값이 증가 할수 록 신경증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경증 9.7%의 설명력을 갖는 것을 확인하였다.

    시기능훈련 후 양안시검사 측정값을 모건 기대값 에 따라 범위 내와 범위 외로 구분하여 성격의 하위 영역인 신경증과의 점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서 신 경증 점수는 원거리 음성 융합예비량 분리점에서 범 위 내(4∼10) 33.52±3.99점, 범위 외(<4/≥10.1) 35.78±2.87점으로 범위 외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 으며(p=0.032), 원거리 양성 융합예비량 흐린점에서 는 범위 내(5∼13) 32.69±4.21점, 범위 외(<5/≥ 13.1) 35.35±3.10점(p=0.008)으로 범위 외의 점수 가 유의하게 높았다. 근거리 양성 융합예비량 회복점 에서 범위 내(4∼18) 35.17±3.47점, 범위 외(<4/≥ 18.1) 32.95±3.92점으로 범위 내에서 신경증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0.029). 외향성점수는 원거리 음 성 융합예비량 분리점에서 범위 내(4∼10) 43.23±4.33 점, 범위 외(<4/≥10.1) 39.84±4.95점으로 범위내에 서 높았으며(p=0.010), 근거리 음성 융합버전스 흐린 점에서 범위 내(12∼22) 40.71±4.30점, 범위 외 (<12/≥22.1) 44.31±4.76점으로 범위 외에서 외향성 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0.005). 우호성 점수 는 원거리 양성 융합예비량 흐린점에서 범위 내(5∼ 13) 36.08±3.96점, 범위 외(<5/≥13.1) 38.70±4.64 점으로 범위 외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p=0.031), 융합용이성에서 범위 내(12∼18) 39.66±3.66점, 범위 외(<12/≥18.1) 36.47±4.19점으로 범위 내의 우호성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0.009).

    셋째, 상관분석과 다중회귀분석 및 모건 기준에 따 른 Big 5 성격별 차이와 시기능훈련의 상관성에서 신 경증과 유의한 양안시검사 항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행연구 결과에서 신경증은 전반적으로 대체로 낮은 수행의 결과를 나타내었고 성실성은 대체로 높은 수 행결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모건 기준 에 따른 Big 5 성격별 차이의 분석결과에서 신경증은 근거리 양성 융합예비량 회복점에서 범위 내(4∼18) 35.17±3.47점으로 범위 내에서 신경증 점수가 높은 것을 나타내었고 반면, 성실성에서는 범위 외 내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 결과를 나타내었 다. 이는 성격 5요인과 관련된 다양한 수행의 예측 연구결과와 일부 혼재되는 결과로써 시기능훈련을 수 행함에 있어 신경증과 성실성의 하위 구성요인에 따 른 관련성 유무 확인은 추후 연구에서 분석이 필요하 다고 생각되는 점이며, 개방성은 상관분석, 다중회귀 분석 및 모건 기준에 따른 Big 5 성격별 차이의 분석 결과에서 모두 양안시검사 항목과 유의한 결과를 나 타내지 못한 공통점을 확인하였다. 개방성이 높을수 록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변혁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 고, 하위요인의 활동요인은 이색적이고 다양한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고 해석 하였다. 특 히, Big 5 성격특성 중 개방성은 수행과의 관계를 연 구한 국내외에서도 모두 영에 가까운 상관을 나타냄 으로써 결과를 예측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이는 국내의 유등과 민등(2001)의 다양한 장면에서 수행을 예측하기 위한 5요인 성격 모델의 선행연구 결과와 유등(1999)학업 수행준거의 선행연구 결과와 유럽의 Salgado(1997)의 연구 결과와 부분 일치하는 점이다.3),6),20)

    본 연구는 시기능 훈련 후 나타나는 성격요인의 관 계를 처음으로 시도한 연구로서, 시기능훈련을 반복 적인 학습과 수행과 관련하여 성격 5요인과 시기능훈 련의 상관성을 분석, 예측하고자 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측정도구와 실험 대상자 수를 추 가 확보하여 보다 높은 상관성에 대하여 도출하고자 하며, 시기능훈련을 대상자의 성격별 특성에 따라 수 행함으로써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표준 모델을 제시하 고자 하였다.

    Figure

    Table

    Characteristics of Subjects

    S: Spherical refractive errors, C: cylindrical refractive errors

    Binocular vision test results before and after the vision training

    NRA: Negative relative accommodation, PRA: Positive relative accommodation
    NPC: Near point of convergenc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measurement variation and Big 5 after the vision training

    MAF: Monocular Accommodative. Facility(OD/OS)

    The factors affect NPC recovery i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N: Near

    The factors affected by BI vergence recovery at far i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factors affect gradient AC/A ratio i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factors affect accommodation i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factors affect MAF i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MAF: Monocular Accommodative. Facility(OD/OS)

    Distribution of Morgan's expected value after the vision training measured value

    Correlation between Big 5 personality variables after the vision training among the Neuroticism

    Correlation between Big 5 personality variables after the vision training among the Extraversion

    Correlation between Big 5 personality variables after the vision training among the agreeabl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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