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Search Engine
Search Advanced Search Adode Reader(link)
Download PDF Export Citaion korean bibliography PMC previewer
ISSN : 1229-6457(Print)
ISSN : 2466-040X(Online)
The Korean Journal of Vision Science Vol.20 No.1 pp.13-21
DOI : https://doi.org/10.17337/JMBI.2018.20.1.13

Analysis of the Effectiveness after Vision Training Based on Assessment of Binocular Visual Function

Yi-Seul Han, Hyun-Sung Leem*
Department of Optometry, Graduate School, Eul-Ji University, Daejeon

Address reprint requests to Hyun Sung Leem Dept. of Optometry, Graduate School of Eulji University, Daejeon +82-31-740-7155, +82-31-740-7365, hsl@eulji.ac.kr
January 22, 2018 March 16, 2018 March 16, 2018

Abstract

Purpose :

It was intended to find out the effectiveness after vision training based on the assessment of binocular visual function.


Methods :

An assessment of binocular visual function was made before and after vision training for 360 minutes(60minutes / 6 times) with 57 adults who did not have anisocoria and experience of undergoing vision training. The assessment of binocular visual function including visual acuity test, NPC, phoria, vergence, Gradient AC/A ratio, vergence facility, NRA, PRA, accommodative lag, NPA and accommodation facility was performed.


Results :

After vision training, the inverse proportional relationship was also shown in the three results : between NFV(Negative Fusional Vergence(distance)) before the training and changes of NFV(distance) after the training(p<0.05), and between PFV(Positive Fusional Vergence(distance)) before the training and changes of PFV(distance) after the training(p<0.05). The inverse proportional relationship was also shown : between NFV(near) before vision training and changes of NFV(near) after the training(p<0.05), between PFV(near) before the training and changes of PFV(near) after the training(p<0.05), and between NFV+PFV(near) before the training and changes of NFV+PFV(near) after the training(p<0.05).


Conclusions :

This study makes it possible to identify the changes of binocular visual function after vision training. Furthermore, it was verified that the higher exophoria before vision training, the more the effectiveness of the training increased, and the lower fusional vergence before the training, the more the effectiveness of the training increased. Therefore, this study is considered to be baseline data on the changes of effectiveness after vision training based on the assessment of binocular visual function.



양안시기능평가 결과값에 따른 시기능훈련 효과 분석

한 이슬, 임 현성*
을지대학교 대학원 안경광학과, 대전

    Ⅰ. 서 론

    시기능훈련은 안구가 최적의 상태로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훈련이며 훈련을 통해 최상의 효능과 편안함을 얻을 수 있다.1,2) Cooper 등3)은 시기능훈련 후 안정피로가 감소 하다고 보고하였고 Scheiman 등 4)은 시기능훈련 후 근거리 작업에 대한 피로도가 감소 한다고 보고하였다. 현재까지 Scheiman 등 연구자들 은 시기능훈련의 대상자를 양안시기능 이상자로 한정 하였다.4)~8) 하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현대인에게 도 최상의 효능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시기능훈련이 필 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9)

    Kim 등8)의 선행연구에서 시기능훈련 후 사위도가 감소하고 폭주근점이 짧아진다고 보고하였고 이 등10) 은 선행연구에서 시기능훈련 후 사위도는 낮아지고 양 성융합여력은 증가한다고 보고하였다. 이처럼 시기능 훈련이 양안시기능 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현재까지 많이 이루어져 있지만 시기능 훈련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한 연구는 미미 하였다. Ficarra 등11) 의 폭주과다 대상 시기능 훈련에 관한 선행연구에서 근거리 사위도가 훈련효과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하였 고 Daum 등12)의 개산과다 대상 선행연구에서는 편위 도가 낮을수록 시기능훈련 성공확률이 높다고 보고하 였다. 또한 Kim 등8)의 선행연구에서는 12이상의 근거 리 외사위도를 가진 대상자에서 훈련 효과가 미미 하 다고 보고하였다. 하지만 시기능훈련 효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원・근거리 사위도와 원・근거리 양성 및 음성 융합여력 등 양안시기능평가 결과값을 포함 연구 는 현재까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컴퓨터, 테블릿, 스마트폰 같은 전 자기기의 사용이 가장 많은 20대 성인을 대상으로 시 기능훈련 후 양안시기능평가 결과값의 변화를 확인하 고자 하였다. 또한 양안시기능 평가 결과값과 시기능 훈련 후 변화량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여 시기능훈련 효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Ⅱ. 대상 및 방법

    양안의 교정 굴절력이 2.00D 이상 차이가 나는 부 등시 및 시기능 훈련을 받은 경험이 없는 서울, 경기 에 소재한 대학생 57(남자 22명, 여자 35명)명을 대 상자로 하였다.

    대상자들은 총 8번의 방문을 하도록 하였다. 첫 번째 방문에서 양안 시기능평가를 진행하였다. 양안시기능 평가 항목으로는 시력검사, 폭주근점, 사위도, 융합여 력, Gradient AC/A 비, 융합용이성, 상대조절력, 조절 래그, 조절근점, 조절용이성을 포함하였다. Variable Tranaglyph, Aperture Rule, Wheatstone 입체경, Brock String, Barrel Card, Prism Flipper, Lens Flipper, Hart Chart 중 3가지 훈련도구를 정하여 주 었다. 두 번째 방문부터 일곱 번째 방문까지 60분의 시 간 동안 각 20분씩 3가지 도구로 시기능훈련을 6주간 실시하였다. 마지막 방문에는 첫 번째 방문 때 실시 하 였던 양안시기능평가 중 시력검사를 제외한 나머지 항 목을 동일한 방법으로 검사하였다.

    포롭터(CV-5000, TOPCON, Japan)을 이용한 원 근거리 사위도 검사는 우안 앞 12△BI, 좌안 6△BU 의 로타리 프리즘 위치시킨 후 위아래의 수직 시표가 한 줄로 위치될 때까지 우안에 넣어주었던 로타리 프 리즘의 프리즘 굴절력을 줄여주어 측정하였다.

    원근거리 융합버전스 검사는 피검사자의 교정시력 보다 한 단계 큰 한 글자 시표를 위치 시킨 후 로타리 프리즘을 이용하여 양안에 BI 프리즘 굴절력을 동시 에 가입하며 시표가 두 개로 분리되어 보이는 지점 (분리 점)을 측정하였다. BI 프리즘을 사용하여 음성 융합여력을 측정 한 후 동일한 방법으로 BO프리즘을 사용하여 양성융합여력을 측정 하였다.

    Ⅲ. 통계처리

    통계분석은 SPSS version 21을 이용하였다. 짝지 은 평균비교는 Paired t-test를 하였다. 상관관계 분 석은 pearson correlation analysis로 하였으며 유의 수준은 5%(p<0.05) 미만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하다 고 판단하였다.

    Ⅳ. 결 과

    본 연구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23.77±1.05세 이 였으며(남자 22명, 여자 35명)총 57명 이었다. 우안 의 평균 굴절이상도는 -1.88±2.17D 이었고 좌안의 평균 굴절이상도는 -1.81±2.16D이었다. 시기능훈련 전 양안시기능평가 결과값의 평균은 각각 폭주근점 분리점은 7.31±2.63cm 였으며, 폭주근점 회복점은 9.97±2.73cm, 원거리 사위도는 –1.65±3.07△, 원 거리 음성융합여력 흐린점은 7.93±2.65△, 원거리 음성융합여력 회복점은 4.92±2.56△, 원거리 양성 융합여력 흐린점은 11.71±6.56△, 원거리 양성융합 여력 파괴점은 18.07±6.58△, 원거리 양성융합여력 회복점은 10.84±5.66△, 근거리 사위도는 –4.11± 5.57△, Gradient AC/A비는 2.00±3.53△, 근거리 음성융합여력 흐린점은 12.77±5.39△, 근거리 음성 융합여력 파괴점은 19.33±5.69△, 근거리 음성융합 여력 회복점은 12.33±5.46△, 근거리 양성융합여력 흐린점은 17.00±7.23△, 근거리 양성융합여력 파괴 점은 23.38±7.36△, 근거리 양성융합여력 회복점은 15.22±6.31△, 융합용이성은 15.68±4.06Cpm, NRA 는 2.67±0.69D, PRA는 –2.65±1.15D, 조절래그는 0.67±0.67D, 우안조절력은 10.09±2.76cm, 좌안조 절력 9.97±2.57cm, 양안조절용이성은 13.61±3.73Cpm, 우안조절용이성은 14.14±4.55Cpm, 좌안조절용이성 은 13.86±4.43Cpm이었다(Table 1).

    근거리 사위도 또한 –4.11±5.57△에서 –3.09± 4.76△로 감소 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Table 2). 원거리 음성융합여력 파괴점 은 7.93±2.65△에서 9.40±2.95△로, 원거리 양성 융합여력 파괴점은 18.07±6.58△에서 21.87±6.98 △로, 근거리 음성융합여력 파괴점은 19.33±5.69△ 에서 21.80±7.11△로, 근거리 양성융합여력 파괴점 은 23.38±7.36△에서 26.34±7.03△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로 증가 하였다(p<0.05),(Table 3).

    시기능훈련 전 근거리 사위도가 높은 외사위 일수록 훈련 후 변화량은 증가하였다(r=-0.618, p<0.05; Table 4). 시기능훈련 전 원거리 음성 융합여력이 작을 수록 훈련 후 향상도는 증가하였다(r=-0.421, p< 0.05; Table 5),(Fig. 1). 시기능 훈련 전 원거리 양성 융합여력이 작을수록 훈련 후 향상도는 증가하였다 (r=-0.418, p<0.05; Table 6). 시기능 훈련 전 원거리 양성 및 음성 융합여력이 작을수록 훈련 후 향상도는 증가하였다(r=-0.446, p<0.05; Table 7),(Fig. 2). 시 기능 훈련 전 근거리 음성 융합여력이 작을수록 훈련 후 향상도는 증가하였다(r=-0.310, p<0.05; Table 8). 시기능훈련 전 근거리 양성융합여력이 작을수록 훈 련 후 향상도가 증가되었다(r=-0.585, p<0.05; Table 9). 시기능훈련 전 근거리 양성 및 음성 융합여력이 작 을수록 훈련 후 향상도가 증가하였다(r=-0.388, p<0.05; Table 10),(Fig. 3).

    Ⅴ. 고 찰

    본 연구에서는 20대 성인을 대상으로 시기능훈련 후 양안시기능평가 결과값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 다. 또한 시기능훈련 전 실시한 양안시기능평가 결과 값이 시기능훈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고자 상관 성을 분석하였다. 시기능훈련 후 근거리 사위도는 -4.11△에서 -3.09△로 감소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 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Dusek 등13)의 폭주부족 치료결과에 대한 연구 중 근거리 사위도는 변하지 않 는다는 결과와 동일하였다.

    원거리 음성융합여력, 원거리 양성융합여력, 근거 리 음성융합여력, 근거리 양성융합여력의 파괴점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Scheiman 등4)의 연구에서 훈련 전 11.3△이었던 근거리 양성융합여력 은 4주간의 훈련 후 17.8△으로 증가하였고 8주간의 훈련 후 23.3△으로 증가하였으며 12주간의 훈련 후 29.7△으로 증가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이는 6주간의 훈련 후 23.38△에서 26.34△으로 증가한 본 연구 결 과 보다 높은 향상도를 나타내었다.

    근거리 사위도와 시기능훈련을 통한 근거리 사위 도의 변화량 사이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시기능훈 련 전 근거리 사위도가 높은 외사위 일수록 시기능훈 련을 통한 근거리 사위도의 변화량은 증가하였다. Kim 등8)의 폭주부족 환자 대상 펜슬 푸쉬업 훈련 후 효과에 대한 연구에서는 12△를 기준으로 12△ 보다 많은 외사위를 가진 환자보다 12△ 보다 적은 외사위 를 가진 환자에게서 시기능훈련을 통한 변화량이 높 다고 확인하였다. 하지만 본 연구결과에서는 높은 근 거리 외사위를 가진 대상자에게서 시기능훈련을 통한 변화량이 높다고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는 폭주부족 이상자인 높은 외사위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20대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차 이가 발생 한 것으로 사료된다.

    시기능훈련 전 원, 근거리 음성융합여력이 작을수 록 시기능훈련을 통한 원,근거리 음성 융합여력의 변 화량은 증가하였다. 시기능훈련 전 원,근거리 양성융 합여력이 작을수록 시기능 훈련을 통한 원,근거리 양 성융합여력의 변화량은 증가하였다. 시기능훈련 전 원,근거리 음성 및 양성융합여력이 작을수록 시기능 훈련을 통한 원,근거리 음성 및 양성융합여력의 변화 량은 증가하였다.

    시기능훈련 도구의 특성상 모건의 표준값 이상의 자극을 줄 수 없었기 때문에 훈련 전 음성 및 양성융 합여력이 높은 대상자의 경우 시기능훈련을 통한 운 동자극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훈련을 통한 변화량이 적은 것으로 사료 된다. 또한 시기능 훈련 전・후 융합여력이 40 △ 이상의 경우 측정을 할 수 없어 제외되어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사료 된다. Daum14)의 시기능훈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 기능훈련 후 근거리 양성융합여력이 55 △ 이상까지 향상되었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외 되었던 대상자 중에서도 높은 변화량을 보였을 대상자가 있 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의 사용증가로 일반적인 근거 리 작업 보다 많은 조절과 폭주 자극 요구 받는다. 이 러한 현대인들에게 안정피로와 근거리 작업 피로도의 감소에 영향을 주는 시기능훈련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시기능훈련 전의 양앙시기능평가 결과값 중 근거 리 외사위도가 높을수록, 융합여력이 낮을수록 훈련 을 통한 변화량이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활 용하여 시기능훈련 효과를 예측하는데 도움을 줄 것 으로 기대된다.

    Figure

    KJVS-20-13_F1.gif

    Correlation between near phoria and changes of near phoria.

    KJVS-20-13_F2.gif

    Correlation between NFV+PFV(distance,break) and changes of NFV+PFV(distance, break).

    KJVS-20-13_F3.gif

    Correlation between NFV+PFV(near,break) and changes of NFV+PFV(near, break).

    Table

    Characteristics of subjects

    Changes in phoria before and after vision training

    Near phoria(△): -; exo phoria, +; eso phoria

    Changes in fusional vergence(break) before and after vision training

    NFV(d) : Negative Fusional Vergence at distance (△, break )
    PFV(d) : Positive Fusional Vergence at distance (△, break )
    NFV(n) : Negative Fusional Vergence at near (△, break )
    PFV(n) : Positive Fusional Vergence at near (△, break )

    Correlation between near phoria and changes of near phoria

    Near phoria : Near phoria before vision training.
    Changes of near phoria were calculated by using absolute value
    ; (∣before vision training near phoria 3∣) - (∣after vision training near phoria 3∣); morgan’s standard of near phoria is 3△.

    Correlation between NFV and changes of NFV

    Changes of NFV : Changes of NFV(BI to break at 5m) after vision training.
    NFV : Negative Fusional Vergence at distance ( break ) before vision training

    Correlation between PFV and changes of PFV

    PFV : Positive Fusional Vergence at distance ( break ) before vision training
    Changes of PFV : Changes of PFV(BO to break at 5m) after vision training.

    Correlation between PFV+NFV and changes of PFV+NFV

    PFV+NFV: Positive Fusional Vergence at distance (break) before vision training + Negative Fusional Vergence at distance (break) before vision training
    Changes of PFV+NFV : Changes of PFV(BO to break at 5m) +NFV(BI to break at 5m) after vision training.

    Correlation between NFV and changes of NFV

    NFV : Negative Fusional Vergence at near (break) before vision training
    Changes of NFV : Changes of NFV(BI to break at 0.4m) after vision training.

    Correlation between PFV and changes of PFV

    PFV(6) : PFV(BO to break at 0.4m) before vision training.
    Changes of PFV(6) : changes of Positive Fusional Vergence at near (break) after vision training

    Correlation between PFV+NFV and changes of PFV+NFV

    PFV+NFV: Positive Fusional Vergence at near (break) before vision training + Negative Fusional Vergence at near (break) before vision training
    Changes of PFV+NFV : Changes of PFV(BO to break at 0.4m) +NFV(BI to break at 0.4m) after vision training.

    Reference

    1. Ciuffreda KJ: The scientific basis for and efficacy of optometric vision therapy in nonstrabismic accommodative and vergence disorders. Optometry 73(12), 735-762, 2002.
    2. Barrett BT: A critical evaluation of the evidence supporting the practice of behavioural vision therapy. Ophthalmic Physiol Opt. 29(1), 4-25, 2009.
    3. Cooper J, Feldman J et al.: Reduction of Asthenopia after Accommodative Facility Training. Am J Optom Physiol Opt. 64(6), 430-436, 1987.
    4. Scheiman M, Mitchell GL et al.: A Randomized Clinical Trial of Vision Therapy/Orthoptics versus Pencil Pushups for the Treatment of Convergence Insufficiency in Young Adults. Optom Vis Sci. 82(7), 583-595, 2005.
    5. Momeni-Moghaddam H, Kundart J et al.: The Effectiveness of Home-based Pencil Push-up Therapy Versus Office-based Therapy for the Treatment of Symptomatic Convergence Insufficiency in Young Adults. Middle East Afr J Ophthalmol. 22(1), 97–102, 2015.
    6. Scheiman M, Rouse M et al.: Treatment of Convergence Insufficiency in Childhood: A Current Perspective. Optom Vis Sci. 86(5), 420–428, 2009.
    7. Gallaway M, Scheiman M et al.: The Effectiveness of Pencil Pushups Treatment for Convergence Insufficiency: A Pilot Study. Optom Vis Sci. 79(4), 265-267, 2002.
    8. Kim KM, Chun BY: Effectiveness of Home- Based Pencil Push-ups (HBPP) for Patients with Symptomatic Convergence Insufficiency. Korean J Ophthalmol. 25(3), 185-188, 2011.
    9. Talasan H, Scheiman M et al.: Disparity vergence responses before versus after repetitive vergence therapy in binocularly normal controls. J Vis. 16(1), 1-19, 2016.
    10. Lee CS, Son JS et al.: A Study for Phoria and Positive Fusion Reverse on Vision Training of Convergence Insufficiency. J Korean Oph Opt Soc. 13(1), 83-87, 2008.
    11. Ficarra AP, Berman J et al.: Vision therapy: predictive factors for success in visual therapy for patients with convergence excess. J Optom Vis Dev. 27(4), 213-219, 1996.
    12. Daum KM: Divergence excess: charactertistics and results of treatment with orthoptics. Ophthalmic Physiol Opt. 4(1), 15-24, 1984.
    13. Dusek WA, Pierscionek BK et al.: An evaluation of clinical treatment of convergence insufficiency for children with reading difficulties. BMC Ophthalmol. 11(21), 1186, 2011.
    14. Daum KM: The Course and Effect of Visual Training on the Vergence System. Am J Optom Physiol Opt. 59(3), 223-227,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