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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9-6457(Print)
ISSN : 2466-040X(Online)
The Korean Journal of Vision Science Vol.20 No.4 pp.553-560
DOI : https://doi.org/10.17337/JMBI.2018.20.4.553

Survey on a Disposal Method of Contact Lenses after Use

Il-nam Park,Min-sun Kwon,Ji-woong Park,Ki-Seok Lee,Mi-A Jung,Hae-Jung Lee*
Dept. of Optometry, Yeoju Institute of Technology, Yeoju
E-mail: hjlee@yit.ac.kr
Address reprint request to Hae-Jung Lee Dept. of Optometry, Yeoju Institute of Technology, Yeoju TEL: +82-31-880-5431
November 30, 2018 December 12, 2018 December 12, 2018

Abstract

Purpose :

To investigate a disposal method of disposing contact lenses and the recognition of environmental pollution by micro plastics which may be caused by the wrong disposal method of domestic contact lens wearers.


Methods :

Two hundred sixty one adults(124 males, 137 females, mean age 21.48±3.14 years) were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y were given the questionnaire survey on contact lenses purchasing place, type of contact lenses, duration of wearing contact lenses, the disposal method of disposing contact lenses and the recognition of the occurrence of environmental pollution.


Results :

It appeared that eyeglass shop(50.0%) and contact lens shop(48.3%) were the main purchasing places, and the most common type of contact lenses were disposable lenses(38.5%) and daily wearing lenses(52.5%). On the duration of wearing contact lenses they answered more than 5 years(29.3%), less than 1 year (26.0%), less than 1 year to less than 3 years (26.0%), and on wearing a contact lens during a week they did 1-2 days (32.0%), 1 week (28.0%), 5-6 days (22.4%) and 3-4 days (17.6%). It was shown “no(78.3%)” and “yes(21.7%)” to the questionnaire of whether they received information or education about a disposal method at the place where the contact lens was purchased, and “no(87.5%)” and “yes(12.5%)” to the questionnaire of whether they received information or education from schools, public institutions or public media such as the internet. As for the disposal methods, landfill waste(45.6%), recycled garbage(29.6%), and drainage(16.8%) from the sink or toilet responded in order. Although men were more educated and informed about disposal than women (t=3.63189, p<0.00001), women were more aware of environmental pollution(t=2.44269, p=0.01605).


Conclusion :

In order to reduce the environmental pollution issue caused by the contact lens which does not decompose at the sewage treatment facility and become micro plastics, it is urgent to provide information about correct disposal methods after using contact lenses and to educate contact lens wearers.



콘택트렌즈 사용 후 폐기처분에 대한 실태 조사

박일남,권민선,박지웅,이기석,정미아,이혜정*
여주대학교 안경광학과

    Ⅰ. 서 론

    2018년 8월 미국 화학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는 매년 4천 5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콘택 트렌즈를 사용하고 있고, 착용자 중 15~20%는 사용한 콘택트렌즈를 싱크대나 변기에 버리고 있다고 보고하 였다. 이는 미국에서만 매년 18~34억 개의 콘택트렌즈 가 씻겨 내려가고 20~30 미터톤(metric tone)의 미세 플라스틱이 함유된 폐수가 흘러나오고 있다는 것을 의 미한다.1) 5mm 미만 크기의 플라스틱을 미세플라스틱 이라고 하고, 샴푸, 치약,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1차 미 세플라스틱 외에도 플라스틱으로 만든 가방, 음식 포장 지, 컵 등이 물리·화학적 방법으로 파쇄되거나 분해되 어 2차 미세플라스틱을 만든다.2,3) 따라서, 폐수에 함 유된 플라스틱은 폐수처리장에서 미세플라스틱으로 분 해되어 수중 생태계로 유입되고 이를 수중 속 생물들이 섭취하게 되는데,4) 최종적으로 인간이 수중 속 생물을 식량으로 섭취하면서 인간의 몸속에 미세플라스틱이 축적되는 결과를 초래한다.5) 해양 생태계에서 미세플 라스틱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생명체와 상호작용하며 미생물의 서식처 역할을 하여6,7) 흡착, 탈착, 침출 등의 현상을 통해 바다 속 화학물질들을 표면으로 흡착하기 도 하고 독성 화학물질을 표면으로부터 해수로 방출하 여 결과적으로 모든 해양생물 특히, 동물플랑크톤 이외 에 척추·무척추 동물의 먹이사슬에 의해 축적되어 독 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8,9) 영국의 가디언은 14 개국 수돗물의 83.0%에서 미세플라스틱 합성섬유가 검 출되었다고 보고하였으며,10) 국내 환경부에서도 24개 정수장의 상수원수 및 수돗물 중 상수원수 1개소에서 1 개/L, 수돗물 3개소에서 0.2~0.6 개/L 검출되었다고 보고하였다.11) 이로 인해 미국은 2015년 마이크로 비즈 (미세 플라스틱)를 함유한 세정제품의 판매와 유통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대만, 캐나다, 호주, 영국, 네덜란드, 스웨덴, 벨기에 등 세계 각국에서도 뒤따라 마이크로비즈에 대한 규제 법안을 논의하기 시 작했다. 최근 국내의 뉴스, 인터넷 등 대중매체에서도 국내 양식장과 염전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 는 기사가 발표되고 있으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2015년에 경남 거제와 진해 지역 32곳의 바다에서 해 외 9개 바다의 평균보다 8배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검 출되었다고 보고했다.12) 국내 해안의 미세플라스틱 오 염 정도는 다른 전 세계 바다와 비교하여도 매우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7년 7 월부터 미세플라스틱을 원료로 하는 화장품, 치약 등 의약외품의 수입 및 유통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 시켰으나, 콘택트렌즈는 하수처리시설에서 분해되지 않고 입자가 작게 쪼개지면서 5mm이하의 미세플라스 틱으로 변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규제를 적용받는 사항 이 없다.12)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은 매년 성장을 거듭 하고 있고,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6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 염은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더 심각해질 전망이다.13) 전문가들이 추가적인 폐기물 처리방안을 마련하지 못 한다면 2025년에는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폐기물 이 지금보다 4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12) 그 러므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기관과 환경전문가들이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 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안경원, 렌즈샵을 비롯한 콘택 트렌즈 업계 역시 콘택트렌즈 사용 후 잘못된 폐기처분 으로 환경오염이 발생 될 수 있다는 인식으로 올바른 폐기처분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고 교육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 에서는 국내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의 렌즈 사용 후 폐기 처분 방법, 잘못된 폐기방법으로 야기될 수 있는 환경 오염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대처방안에 대한 연구의 기초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Ⅱ. 대상 및 방법

    2018년 8월부터 2018년 9월까지 경기도에 소재한 ○○ 대학교 재학생 중 본 연구 취지에 동의한 261명 (남자 124 명, 여자 137명, 평균나이 21.48±3.14세) 을 대상으로 콘택트렌즈 주 구매처, 착용 콘택트렌즈 종류, 콘택트렌즈 착용 기간, 콘택트렌즈 폐기방법에 대한 정보 및 교육을 받았는지 여부, 콘택트렌즈 사용 후 폐기처분 방법, 환경오염 발생에 대한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통계분석은 Origin 8.5 프로 그램을 사용하여 독립표본검정(independent T-test) 을 실시하였으며, p<0.05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하다 고 판단하였다.

    Ⅲ. 결과

    1.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일반적 특성

    1) 콘택트렌즈 주 구매처

    콘택트렌즈의 주 구매처를 묻는 문항에 대한 답변 은 안경원(50.0%), 렌즈샵(48.3%), 안과(0.8%), 기 타(0.9%)등의 순으로 나타나 주로 안경원과 렌즈샵을 이용하여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1.).

    2) 콘택트렌즈 종류

    현재 착용하고 있는 콘택트렌즈 종류에 대해서는 소프트 콘택트렌즈(97.6%), 하드 콘택트렌즈(2.4%)로 나타나, 콘택트렌즈의 착용자 대부분이 소프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Fig. 2.), 착용하는 소프트 렌즈의 유형에 대해서는 매일착용 렌즈 (52.5%), 일 회용 렌즈(38.5%), 연속착용 렌즈(9.0%)의 순으로 나 타났다(Fig. 3.).

    3) 제조사별 착용 비율

    콘택트렌즈의 제조사별 사용자들 비율은 A사(38.8%), B사(7.4%), C사(5.0%), D사(1.7%), E사(1.7%), 기타 (45.4%)순으로 나타났다(Fig. 4.).

    4) 콘택트렌즈 착용 기간

    콘택트렌즈를 착용해 온 기간은 5년 이상(29.3%), 1 년 미만(26.0%), 1년 이상~3년 미만(26.0%), 3년 이 상~5년 미만(18.7%)순으로 나타났다(Fig. 5.). 1주일 중 콘택트렌즈 착용 기간을 묻는 문항에 대해서는 1~2일 착용(32.0%)이 제일 많았고, 1주일 내내(28.0%), 5-6일 착용(22.4%), 3-4일(17.6%)순으로 나타났다(Fig. 6.).

    2. 콘택트렌즈 사용 후 폐기처분에 대한 실태

    1) 콘택트렌즈 폐기방법의 정보 및 교육

    콘택트렌즈 구매처에서 폐기처분에 대한 교육이나 정 보를 접했는지 여부는 “아니다(78.3%)”, “그렇다(21.7%)” 로 나타났으며(Fig. 7.), 성별로는 남자가 “아니다(60.7%)”, “그렇다(39.3%)”, 여자가 “아니다(83.9%)”, “그렇다(16.1%)” 로 남자가 폐기처분에 대한 교육이나 정보를 더 많이 접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t=2.67029, p=0.00864). 평소 학교나 공공기관, 인터 넷 등 대중매체에서 콘택트렌즈 폐기처분에 대한 교육 이나 정보를 접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없다(87.5%)”, “있다(12.5%)”로 나타났으며(Fig. 8.), 성별로는 남자가 “없다(71.4%)”, “있다(28.6%)”, 여자가 “없다(94.6%)”, “있다(5.4%)”로 남자가 콘택트렌즈 폐기처분에 대한 교육이나 정보를 더 많이 접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 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3.63189, p<0.00001).

    2) 콘택트렌즈의 폐기처분 방법

    콘택트렌즈 사용 후 폐기처분 방법으로는 매립용 쓰레기(45.6%), 재활용 쓰레기(29.6%), 싱크대나 화 장실을 통한 배수구(16.8%), 기타(8.0%) 순으로 나타 났으며, 성별로는 남자가 매립용 쓰레기(60.7%), 재 활용 쓰레기(28.6%), 싱크대나 화장실을 통한 배수구 (7.1%), 기타(3.6%), 여자가 매립용 쓰레기(44.1%), 재활용 쓰레기(30.1%), 싱크대나 화장실을 통한 배수 구(16.1%), 기타(9.7%)로 남녀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Fig. 9.).

    3) 콘택트렌즈로 인한 환경오염 발생 인식

    콘택트렌즈로 인한 환경오염 발생에 대한 인식 여 부는 생각해 본 적 “있다(73.3%)”, “없다(25.7%)”로 나타났으며(Fig. 10.), 성별로는 남자가 “있다(64.3%)”, “없다(35.7%)”, 여자가 “있다(85.0%)”, “없다(15.1%)” 로 여자가 콘택트렌즈로 인하여 환경오염이 발생 할 수 있다는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2.44269, p=0.01605).

    Ⅳ. 고찰 및 결론

    본 연구에서 콘택트렌즈의 주된 구매처는 안경원 50.0%, 렌즈샵 48.5%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 년대까지는 시중에 판매되는 콘택트렌즈의 90% 이상 이 안경원에서 판매되었으나,14) 2010년대부터 콘택트 렌즈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렌즈샵들이 생겨나면서 판 매 비중이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 콘택트렌즈 구매 당시 구매처에서 폐기처분에 대한 정보 및 교육여부 를 알아보는 조사에서는 거의 정보나 교육을 받지 못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경원과 렌즈샵 모두 안경사가 콘택트렌즈의 판매, 관리 등의 주요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므로 콘택트렌즈 사용 후 폐기처분에 대한 정확 한 정보 제공 및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담당 안경사부터 높여야 할 것이다.

    주로 착용하는 콘택트렌즈는 소프트렌즈가 97.6% 이고, 소프트렌즈 중에서 일회용 렌즈와 매일착용 렌 즈가 연속착용 렌즈보다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보아, 소프트렌즈의 교체 주기가 짧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주일 중 렌즈 착용 일수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1~2일 착용이 32.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1주일 내 내 착용한다는 답변이 28.0%로 나타나, 단기간 착용 후 폐기처분되는 소프트렌즈의 양이 적지 않다는 것 을 알 수 있으며, 잘못된 폐기방법에 따른 환경오염 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시작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용하고 있는 렌즈의 제조사별 분류에서는 기타 제 조사로 응답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아 미용이 목적 인 컬러렌즈의 수요가 많고 전문 렌즈샵들의 자체적 인 PB 상품 출시가 높아진 원인으로 생각된다. 사용 후 렌즈의 폐기처분 방법에 대해서는 매립용 쓰레기 45.6%, 재활용 쓰레기 29.6%, 싱크대나 화장실을 통 한 배수구 16.8%, 기타 8.0%로 나타나, 배수구를 통 해 버려지는 비율은 미국의 화학학회에서 보고된 비 율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1) 배수구를 통해 버 려지는 콘택트렌즈와 어디에 버려지는지 정확히 모르 는 콘택트렌즈의 양을 합치면 전체 폐기처분 되는 렌 즈의 24.8%에 달하게 된다. 이는 폐기처분되는 콘택 트렌즈의 4분의 1에 해당되는 양이며, 이처럼 많은 양의 렌즈들이 올바르게 폐기처분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콘택트렌즈로 인한 환경오염 발생 인식 여 부를 조사한 결과 잘못된 폐기처분으로 인해 환경오 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 73.4%, “있다” 25.6%로 콘택트렌즈로 인해 환경오염이 발생 한다는 인식을 갖지 못한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성 별 인식 차이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폐기처분에 대한 교육이나 정보를 더 많이 접하였지만, 오히려 여성이 콘택트렌즈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소 학교, 공공기관, 인터넷 등 대중매체에서 콘택트렌즈의 올바른 폐기방법에 대 한 정보 및 교육을 접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서는 “접한 적 없다”가 87.5%로 나타나 현재 콘택트 렌즈 착용 후 폐기처분 및 환경오염에 대한 정보 전 달과 교육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971년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소프트 콘택트렌 즈는 기술발달로 인하여 다양한 종류와 다양한 용도 의 렌즈가 개발되어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기하급수적 으로 증가하였다. 문명과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만큼 반대로 지구의 생존은 나날이 위협받고 있어 오히려 인간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 므로 하수처리 시설에서 분해되지 않고 미세플라스틱 으로 변하는 콘택트렌즈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 결하기 위해 기술적인 하수처리 시설의 개선 및 관리 체계 구축15)과 콘택트렌즈 관련 업체나 임상의 안경 사들이 콘택트렌즈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환경오염 문제를 줄이기 위해 콘택트렌즈 사용 후 올바른 폐기 방법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이에 대한 교육이 시급한 것으로 생각된다.

    Figure

    KJVS-20-553_F1.gif

    Main source of contact lens purchase.

    KJVS-20-553_F2.gif

    Types of contact lenses to wear.

    KJVS-20-553_F3.gif

    Types of soft contact lenses to 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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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centage of use by lens 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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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iod of wearing contact l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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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mber of days to wear the lens for a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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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ucation and information acceptance of disposal method from the place of purc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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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ucation and information acceptance about disposal of contact lens normally.

    KJVS-20-553_F9.gif

    Disposal method of contact lens.

    KJVS-20-553_F10.gif

    Recognition of environmental pollution caused by contact lens.

    Tab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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