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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9-6457(Print)
ISSN : 2466-040X(Online)
The Korean Journal of Vision Science Vol.18 No.2 pp.223-230
DOI : https://doi.org/10.17337/JMBI.2016.18.2.223

A Study on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Dermatology Quality of Life by Applying the Skindex-29 Questionnaire to Dry Eye Syndromes

Kyung-Hee Hong1), Se-Jin Kim2)*
1)Korea Optometric Association, Seoul
2)Dept. of Optometry, Baekseok University, Cheonan

Address reprint requests to Se-Jin Kim Dept. of Optometry, Baekseok University, Cheonan TEL: +82-041-550-2185, E-mail: sjkim@bu.ac.kr

Abstract

Purpose:

To analyze the dermatology quality of life of the college students with dry eye syndromes using the Skindex-29 and examin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each of the items related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ir dry eye syndromes.


Methods:

The syndromes of 206 students with dry eye were selected through the McMonnies questionnaires, and their dermatology quality of life was analyzed through the Skindex-29 questionnaires.


Results:

The total score of the dermatology quality of life of the respondents was 44.84 points: the score of each of the domains of syndrome, function, and emotion was 11.95, 16.78, and 19.25 points respectively. The results of the reliability analysis showed a high internal consistency with cronbach’s α(alpha) at 0.80, 0.87, 0.96 respectively.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heir quality of life by level of the respondents show as follows: (1) the symptom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whether or not they took allergic medication; (2) the emotion with the gender and/or whether or not they drank; and (3) the overall with whether or not they took allergic medication. In the ROC curve for verifying the validity, whether or not they drank was not significant while whether or not they took allergic medication was significant in the symptom of the dermatology quality of life with the value of AUC at 0.74. In the dry eye syndromes, the dermatology quality of life was the lowest in the emotion; and those who took allergic medication had lower a dermatology quality of life than those who did not in the emotion.


Conclusions:

The dermatology quality of life of respondents with dry eye syndromes in the current study was lower than that of the general respondents in the previous studies; and the respondents with the dry eye syndromes who took allergic medication had a low dermatology quality of life in the emotion. Studies will be needed in the future to improve the dermatology quality of life of those with dry eye syndromes by examining the environmental factors that cause allergic diseases.



건성안 증후군에 Skindex-29를 이용한 피부과적 삶의 질의 타당도와 신뢰도에 관한 연구

홍 경희1), 김 세진2)*
1)대한안경사협회 중앙회, 서울
2)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천안

    Ⅰ. 서 론

    건성안이란 눈물의 부족 및 눈물막의 과도한 증발 로 인해 안구 표면의 손상에서 오는 눈의 불쾌감 및 자극 증상을 동반하는 눈물막의 질환이다.1) Dry Eye Workshop(DEWS)에서는 건성안은 눈물과 안구표면 의 다인성 질환으로 정의하였다.2) 건성안은 일반적으 로 고령에서 많이 나타났으나 최근에는 젊은 성인에 서도 건성안의 유병률이 늘어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 으며, 관련된 위험인자를 조사하는 연구가 이루어지 고 있다.3,4)

    건성안의 위험인자로는 연령, 성별, 신체적인 변 화, 복용하고 있는 약, 생활환경 등이 있으며, 건성안 을 유발하는 환경적 요인은 에어컨 및 히터의 사용, 장시간 독서나 컴퓨터 사용 등의 생활환경에 의하거 나 콘택트렌즈의 착용, 영상기기의 사용 등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3,5) 건성안은 건조감이나 이물감, 작열감 등으로 인해 생활의 질을 떨어뜨린다.6) 또한 생활환 경 등에 의해 유발되고 있는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사람들이 피부뿐만 아니라 눈에서도 자극 증상을 느 끼고 있으며 알레르기에 의한 눈 질환의 발병에 영향 을 준다.7-10)

    알레르기와 같은 피부 질환은 큰 장애로 인식되어 지지 않지만 환자의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과 정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질환이며, 현대사회에서 는 그 의미가 커지고 있다.11) 국내에서 피부 질환 환 자를 대상으로 한 피부과적 삶의 질에 관한 연구는 이루어지고 있다.11,12) 건선환자의 피부과적 삶의 질 이 정상군보다 낮은 선행연구처럼 건성안 환자들의 피부과적 삶의 질을 파악하여 증상이나 기능 및 감정 적인 면에서 삶의 질의 손상을 알아 볼 필요가 있지 만,12) 건성안의 피부과적 삶의 질에 관한 연구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피부과적 삶의 질은 Cheren 등13)이 개발한 Skindex 61문항을 개정한 Skindex-29 설문 도구로 피부과적 삶의 질을 증상(symptom), 기능 (function), 감정(emotion)의 3가지 척도로 평가하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건성안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젊은 성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건성안 증후군을 조사하여 건성안 증후군의 일반적 특성이 피부과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타당도와 신 뢰도를 평가하여 건성안 증후군의 피부과적 삶의 질 을 관리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고자 한다.

    Ⅱ.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평균 나이 21.9±0.21세의 대학생 500 명을 대상으로 하여 McMonnies 설문에서 건성안으 로 응답한 206명을 건성안 증후군으로 분류하였 다.6,7) 설문조사는 2016년 3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실시하였고, 설문의 취지를 설명한 후 학생 스스로 기입하는 자기평가 기입법을 원칙으로 하였다. 이해 가 부족한 부분은 직접 설명하여 설문 작성에 도움을 주었다. 분석 방법은 SPSS 18.0 통계프로그램을 사 용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수준은 p<0.05을 기준 으로 하였다.

    피부과적 삶의 질은 한국어판 Skindex-29를 사용 하였으며, 증상 영역 7개, 기능 영역 12개, 감정 영역 10개로 이루어져 있다. 각 문항의 응답은 1. 결코 그 렇지 않다 2. 드물게 그렇다 3. 가끔 그렇다 4. 자주 그렇다 5. 항상 그렇다 중에서 하나를 표시하도록 하 였다. 각 문항의 점수의 합을 100점 만점으로 점수화 하여 피부과적 삶의 질을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 수록 피부과적 삶의 질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11-14)

    Ⅲ. 결과 및 고찰

    1. 건성안 증후군의 일반적 특성

    건성안 증후군의 일반적 특성을 Table 1에 나타내 었다. 건성안 증후군의 성별, 시력교정수술 여부, 흡 연 여부, 음주 여부, 알레르기 약 복용 여부를 조사한 결과, 대상자 전체 206명 중 남자는 52명, 여자는 154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많았으며, 교정 수술을 한사람이 27명, 하지 않은 사람은 179명이었다. 흡연 을 하고 있는 사람이 37명, 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은 169명이었으며, 음주를 한번이라도 마셔본 사람은 132명, 그렇지 않은 사람은 74명이었다. 알레르기 약 복용을 하고 있는 사람은 18명, 하지 않는 사람은 188 명이었다. 본 연구에서 건성안 증후군이 여자가 남자 보다 많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윤 등3)의 연구와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김15) 연구에서 건성안이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은 것과 같 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2. 건성안 증후군의 피부과적 삶의 질

    건성안 증후군의 피부과적 삶의 질을 조사하여 증 상 영역, 기능 영역, 감정 영역의 세 영역의 점수와 전체 문항의 점수를 Table 2에 나타내었다. 피부과적 삶의 질 중 증상 영역의 평균 점수는 11.95, 기능 영 역은 16.78, 감정 영역은 19.25를 나타내었다. 피부 과적 전체 문항의 평균 점수는 44.84를 나타내었다. 일 표본 t 검정을 통해 건성안 증후군의 피부과적 삶 의 질 세 영역(증상 영역, 기능 영역, 감정 영역)과 전체 문항은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였으며(p=0.00, p=0.00, p=0.00, p=0.00), 이는 김 등11)과 천 등14) 의 연구와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건성안 증후군의 피부과적 삶의 질을 선 행연구와 비교 분석하여 Table 3에 나타내었다. 안 등12)과 미국인이 응답한 연구 결과는 피부질환이 없 는 일반 대상자의 피부과적 삶의 질을 연구한 결과로 증상 영역의 점수가 각각 12점, 14점으로 높아 세 영 역 중 증상 영역의 피부과적 삶의 질이 가장 낮았 다.12) 천 등14)의 연구에서 매우 건조한 클린룸에서 근 무하는 사람의 피부과적 삶의 질도 증상 영역의 점수 가 16점으로 가장 높아 삶의 질이 낮게 나타났다. 건 성안 증후군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는 피부과적 삶의 질의 증상 영역은 12점, 기능 영역은 17점, 감정 영역은 20점으로 피부과적 삶의 질 중 감정 영역의 점수가 다소 높아 감정영역의 피부과적 삶의 질이 가 장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피부질환이 없는 일반 대상자에 비해 건성안 증후군의 기능 영역과 감 정 영역의 점수가 높아 피부과적 삶이 질이 상대적으 로 낮았다. 피부질환이 없는 일반 대상자는 증상 영 역에서 피부과적 삶의 질이 가장 낮은 반면에, 건성 안 증후군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는 감정 영역의 피부과적 삶의 질이 가장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건성안 증후군이 피부에서 나타나는 증상보다는 피부 증상으로 인해 느끼는 감정적인 스트레스나 우 울, 피로 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Table 3의 결과를 의미 있게 해석하기 위해 피부과 적 삶의 질 점수를 5개 수준으로 나누어 살펴보았고 그 결과를 Table 4에 나타내었다. Skindex 점수에 따라 피부과적 삶의 질 증상 영역은 Very little(≤3), Mild(4~10), Moderate(11~25), Severe(26~49), Very severe(≥60) 5단계로, 기능 영역은 Very little (≤3), Mild(4~10), Moderate(11~32), Severe(≥33) 4단계로, 감정 영역은 Very little(≤5), Mild(6~24), Moderate(25~49), Severe(≥50) 4단계, 전체 점수는 Very little(≤5), Mild(6~17), Moderate(18~36), Severe(≥37) 4단계로 나누었다.16)

    건성안 증후군의 피부과적 삶의 질은 감정 영역의 Severe 단계의 점수가 37.79로 가장 높았다. 본 연구 에서는 건성안 증후군의 피부과적 삶의 질 중 감정 영역의 삶의 질이 가장 낮게 나타나 이전 선행 연구 들과는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3. 피부과적 삶의 질 신뢰도 검사

    본 연구에서 사용한 건성안 증후군과 피부과적 삶 의 질의 설문조사 신뢰도를 알기 위해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신뢰도 측정을 위한 문항으로서 증상 영 역 7개 문항, 기능 영역 12개 문항, 감정 영역 10개 문항이 사용되었다. 이 문항들을 가지고 신뢰도를 분 석한 결과 Cronbach’s α값이 각각 0.80, 0.87, 0.96로 안 등12)의 연구와 비교했을 때 내적합치도가 비교적 높은 신뢰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사용한 데이터는 신뢰할 만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이 후 데이터를 사용하여 얻어지는 분석 결과 역시 신뢰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Table 5).

    4. 건성안 증후군의 일반적 특성과 피부과적 삶의 질의 타당도 분석

    건성안 증후군의 일반적 특성과 피부과적 삶의 질 세 영역(증상 영역, 기능 영역, 감정 영역)의 연관성 을 카이제곱으로 분석하여 Table 6에 나타내었다. 이 등17)의 연구에서 건성안을 유발시키는 위험인자인 흡 연 여부와 시력교정 수술 여부는 본 연구의 피부과적 삶의 질과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건성안 증후군의 피부과적 삶의 질의 감정 영역은 성별과 음주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p=0.00, p=0.02), 전체 문항과 증상 영역은 알레르기 약 복용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 카이제 곱의 결과, 건성안 증후군의 일반적 특성 중 피부과 적 삶의 질과 많은 연관성이 있는 것은 알레르기 약 복용 여부로 나타났다. 이는 윤 등3)의 연구에서 알 레르기 결막염의 여부에 따라 건성안 점수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고, 알레르기 결막염과 아토피 등이 안구건조증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연구와 같은 결과 로 본 연구의 결과가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17)

    건성안 증후군의 피부과적 삶의 질에 많은 연관성 을 갖는 알레르기 복용 여부와 피부과적 삶의 질의 영역별 연관성을 분석한 후 그 결과와 ROC 곡선을 Table 7과 Fig 1에 나타내었다. 건성안 증후군과 피 부과적 삶의 질의 연관성에 관련된 요인 중 알레르기 약 복용 여부와 음주여부를 ROC곡선으로 분석한 결 과, 음주 여부는 유의하지 않았고 알레르기 약 복용 여부는 피부과적 삶의 질의 증상 영역에서 높은 AUC 인 0.74를 보이며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p=0.00). 이는 심 등8)의 연구에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과 눈 자각증상의 유의한 차이를 갖는 것과 같은 결과로 건성안 증후군의 알레르기 약 복용 여부가 피 부과적 삶의 질의 증상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건성 안 증후군 중 피부가 아프거나 가려운 증상 등을 느 껴서 알레르기 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증상 영역의 피 부과적 삶의 질의 증상 결과라 할 수 있다.

    5. 건성안 증후군의 피부과적 삶의 질 회귀분석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는 독립변수를 알레 르기 약 복용 여부로 하여 개별 모델링 하였다. 건성 안 증후군 중 알레르기 약을 복용한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피부과적 삶의 질의 증상 영역은 감소 하였고 감정 영역은 3.36배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 으로 유의하였다(p=0.05). 이는 건성안 증후군 중 알 레르기 약을 복용하는 사람의 감정영역의 피부과적 삶의 질이 3.36배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써 건성안 증후군 중 알레르기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의 피부과적 삶의 질이 감정 영역에서 낮을 수 있음을 예측하였다(Table 8).

    Ⅳ. 결 론

    1. 건성안 증후군 총 206명 중 남자 52명, 여자 154명, 시력교정수술을 한사람은 27명, 하지 않은 사 람은 179명이었다. 흡연을 하고 있는 사람은 169명, 하지 않는 사람은 37명이었으며, 음주를 한 번이라도 마셔본 사람은 132명, 그렇지 않은 사람은 74명이었 다. 알레르기 약 복용을 하고 있는 사람은 18명, 하지 않는 사람은 188명이었다.

    2. 건성안 증후군의 피부과적 삶의 질의 전체 점수 는 44.84점이었고, 증상 영역, 기능 영역, 감정 영역 의 점수는 각각 11.95점, 16.78점, 19.25점이었다. 피 부질환이 없는 일반 대상자의 선행연구와는 달리 본 연구의 건성안 증후군은 피부과적 삶의 질의 감정 영 역의 점수가 높아 감정 영역의 피부과적 삶의 질이 낮았다. 피부과적 삶의 질 점수를 5개의 수준으로 분 류하여 분석한 결과 감정 영역의 Severe 수준이 높 게 나타났다.

    3. 건성안 증후군의 피부과적 삶의 질 설문 문항의 데이터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증상 영역 7개 문 항, 기능 영역 12개 문항, 감정 영역 10개 문항의 신 뢰도를 분석한 결과 Cronbach’s α가 각각 0.80, 0.87, 0.96로 내적합치도가 비교적 높은 신뢰성 있는 설문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사용한 데 이터는 신뢰할 만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이 후 데이터 를 사용하여 얻어지는 분석 결과 역시 신뢰할 수 있 다고 볼 수 있다.

    4. 건성안 증후군의 일반적인 특성과 피부과적 삶 의 질 영역별 카이제곱을 분석한 결과 증상 영역은 알레르기 약 복용 여부, 감정 영역은 성별과 음주, 전 체 문항에서는 알레르기 약 복용 여부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연관성을 나타내었다. ROC곡 선으로 분석한 결과 알레르기 약 복용 여부는 피부과 적 삶의 질의 증상 영역에서 AUC가 0.74로 높은 결 과 값을 나타내었다.

    5. 회귀분석 결과에서는 건성안 증후군 중 알레르 기 약을 복용한 사람일수록 삶의 질의 증상 영역은 감소하고 감정 영역은 3.36배 높게 증가되며 통계적 으로 유의하였다(p=0.05). 이로써 건성안 증후군 중 알레르기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의 피부과적 삶의 질 이 감정 영역에서 낮을 수 있음을 예측하였다.

    건성안 증후군의 피부과적 삶의 질은 선행연구의 일반 대상자보다 낮았으며, 알레르기 약을 복용하는 건성안 증후군은 감정 영역의 피부과적 삶의 질이 낮 았다. 추후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환경적 요인을 연구하여 건성안 증후군의 피부과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Figure

    JMBI-18-2-223_F1.gif

    ROC curve of dermatology life quality according to the allergic medication

    Table

    General characteristics of dry eye syndromes

    One-sample statistics of major variable

    Comparison of Skindex score with advance research

    Skindex score category of dry eye syndromes

    Cronbach’s α

    Dermatology life quality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dry eye syndromes

    ROC curve of dermatology life quality according to the allergic medication

    Result of un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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