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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9-6457(Print)
ISSN : 2466-040X(Online)
The Korean Journal of Vision Science Vol.18 No.2 pp.167-174
DOI : https://doi.org/10.17337/JMBI.2016.18.2.167

An Effect of Extract of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on Changes in Refractive Error

Kyeong-In Jeong, Geun-Chang Ryu*
Department of optometry and optic science Dong-Shin University, Naju

Address reprint requests to Geun-Chang Ryu Dept. of Optometry and Optic science of Dongshin University, Naju TEL: 061-330-3553, E-mail: gcryu@dsu.ac.kr

Abstract

Purpose:

To evaluate the effect of Extract of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on Changes in Refractive Error.


Methods:

The subjects were 30 male and female who do not have eye disease and systemic diseases and over –3.00 D of spherical equivalent refractive error. Extract of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and control group, placebo were dosed at separate try. After 2 hours later, subjects were directed perform visual display terminal (VDT) work for 2 hours. Objective refractive error was measured before dosing extract of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and after VDT work for 2 hours.


Results:

Effcet in terms of spherical equivalent refractive error for dominant eye was decreased by –0.155±0.27 D, non dominant eye was decreased by –0.163±0.28 D in the group of extracted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In addition, effcet in terms of spherical equivalent refractive error for dominant eye was increased by +0.133±0.27 D (p=0.01), non dominant eye was increased by +0.120±0.25 D (p=0.01) in the group of placebo.


Conclusions:

Extracted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was significantly inhibited if the mean spherical equivalent refraction error compared to placebo. It will indicate a positive effect on the decreased vision improvement. It is considered that Perilla extract be a meaningful future additional research related to the eye.



차조기 추출물이 굴절이상 변화에 미치는 영향

정 경인, 유 근창*
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 나주

    Ⅰ. 서 론

    현대인들은 점점 고도화되고 급격히 변해가는 정보 화 사회에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현대사회에 보편화 되어 있는 영상화면단말기(visual display terminal, VDT)는 업무상 작업처리능력의 효율을 높이는데 활 용되고 있으며, 업무 외의 일상생활에서도 일종의 하 나의 생활문화로써 자리매김하며 밀접한 영향을 미치 고 있다.

    또한 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의 IT 기기를 통하여 입수되는 정보의 양 과 비중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1) 특히 한국은 세 계 어느 나라보다 IT산업의 급속한 발전을 보이고 있 으며,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사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가정에서도 1가구 1단말기 설치 등으로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일상화되었다. 대표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와 관련하여 성장기 청소년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건강문제는 VDT 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으로,2-3) 20대의 대부 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근거리 작업으로 인해 모양체근의 긴장이 지속되어 원거리와 근거리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

    시(視)작업을 지속함으로써 쉽게 피로해지고 몽롱, 통증, 눈물, 안지, 안부와 비근부의 압박감, 두통, 복 시, 기분 나쁨, 현기증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것을 안 정피로(asthenopia)라 한다. 안정피로는 외안근에 이 상이 있거나 근거리를 많이 보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근성 안정피로, 원시·근시·난시·노안·부등시의 미교정 또는 적합하지 않은 교정으로 인해 생기는 조 절성 안정피로, 결막이나 각막, 눈꺼풀에 염증이나 이 물이 있거나 안구건조증 등의 안질환으로 생기는 증후 성 안정피로, 신경계통의 이상으로 기인하는 신경성 안정피로 등으로 나뉘며, 현재는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영상화면단말기(visual display terminal, VDT)의 대 중적인 사용으로 그와 연관하는 근성 안정피로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5) 눈의 피로는 VDT 작업 에서 나타나는 가장 보편적인 증상 중의 하나로 일반 적으로 중증 안정피로에 해당하며 조절성 안정피로와 근성 안정피로인 경우가 많다.6) 디지털 기기의 사용시 간 증가는 조절과 폭주의 불균형, 조절력의 감소, 근 거리 사시 또는 사위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이러한 문제 들은 안정피로의 주요 원인이 될 것이다.7)

    현대인들은 연장된 수명만큼이나 건강하게 살려고 하는 욕구가 점차로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는 사회현상의 하나로 건강 기능성 식품의 소비가 지속적 으로 늘고 있다.8) 한편, 예전에 비해 눈 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눈과 관련된 건강 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는 추세에 있다. 포도나 가지, 블루베리 등 에 함유된 천연색소성분의 안토시아닌(anthocyanin) 은 강한 항산화물질로 혈전형성 억제와 콜레스테롤 형 성을 막아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소염작용과 살균효과 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9) 안토시아닌 (anthocyanin)은 식물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페놀 화합물 중의 하나로 과실, 줄기, 잎, 뿌리 등 식물체 각 부위에 폭넓게 분포되어 있는 적색, 자색, 청색 등의 색을 나타내는 수용성 색소이다.11) 이와 관련된 연구에 서 보면 카로테노이드(carotenoids)11) 고리가 긴 고도 불포화 지방산과 안토시아노사이드12)와 같은 몇 가지 식이성분은 시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안토 시아노사이드(anthocyanoside)는 야간시력을 강화시 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3)

    차조기(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는 1년생 초본으로 꿀풀과(Laminaceae)에 속 하며 아시아권에서 식용으로 널리 활용하는 식물이 다. 차조기는 항산화, 항알레르기, 항균, 항암 및 당 뇨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왔으며, 그 구성 성분으로는 anthocyanin, essential oil, vitamin, mineral 및 rosmarinic acid 등으로 보고된 바 있 다.14-18) 차조기 잎의 자색 성분은 안토시아닌 (anthocyanin)이며, 비타민 B1, B2, B6, niacin, C, E 등과 철,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이 풍부하며 비타 민과 무기질 공급 식품으로 알려져 있고,19) Park 등 20)의 연구에서는 차조기가 다양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는 식품 재료로써 가치가 높다고 판단한 바 있다. 지금까지 차조기와 눈과 관련된 연구는 없었기 때문 에 본 연구에서는 식용으로 섭취 가능한 약용 식물인 차조기 추출물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으로 근거리 작업 (VDT)을 하기 전과 후 굴절이상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대상 및 방법

    1. 대상

    본 연구는 동신대학교 광주한방병원 의료기기 임 상시험심사위원회(IRB 허가번호 : DSGOH-033)의 허가를 받아 진행하였고,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하고 안질환 및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내과적인 진찰결과 병적 증상 또는 소견이 없고 임상병리 검사 및 활력징후가 정상적인 범위에 속하고 등가구면 굴 절이상이 –3.00 D 이상인 자로 만 18세 이상의 남녀 30명(남자 18명, 여자 12명, 총 60안)을 연구대상으 로 하였다. 대상자의 등가구면 굴절이상을 –3.00 D 이상인 자로 제한한 것은 Seo and Ryu9)의 연구에서 발효 자색고구마 추출 천연색소(anthocyanine)에 의 한 시력보호 효과를 보기 위해 검사대상자를 –4.00 D 이상의 등가구면 굴절이상자로 선정한 것을 토대로 하였으며,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등도 이상의 굴절 이상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차조기 추출물이 굴절이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3.00 D 이상인 사람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2. 방법

    본 연구를 계획하며 차조기 추출물이 굴절이상도 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해 차조기 추출물과 블루베 리에서 추출한 안토시아닌 그리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눈영양제와 위약, 총 4그룹으로 나누어 예비실 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위약에서는 굴절이상도가 증가하는 반면, 차조기 추출물과 블루베리에서 추출 한 안토시아닌 그룹에서는 눈영양제 그룹과 비슷하게 굴절이상도를 억제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본 연구 에서는 차조기 추출물 투여군을 실험군으로 하고 위 약 투여군을 대조군으로 하여 대상자를 늘려 본 실험 을 실시하게 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차조기 추출물을 구강 섭취하는 실 험군과 위약(placebo)을 구강 섭취하는 대조군으로 나누어 교차투여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그룹은 무작위로 ‘차조기 추출물 투여군 1→ 위약 투여군’과 ‘위약 → 차조기 추출물 투여군’으로 배정하여 모두에 게 동일한 일정으로 실험하였다. 실험은 500mg의 차 조기 추출물과 대조군인 위약(placebo)을 각각 복용 하고, 그로부터 2시간 후 스마트폰으로 근거리 작업 (VDT)을 2시간 동안 실시하였다. 굴절이상도는 자동 굴절력계(HRK-80000A, Huvitz, Korea)를 사용하 여 3회 이상 측정한 후 등가구면한 값으로 계산하였 고, 차조기 추출물과 위약을 복용하기 전과 2시간 동 안의 스마트폰 근거리 작업 후에 타각적 굴절검사 방 법으로 측정하였다. Seo and Ryu9)의 선행연구에서 진행한 검사순서를 참고하여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검 사에 영향 줄 수 있는 약물, 카페인, 니코틴, 안토시 아노사이드(채소, 과일, 주스와 같은)가 풍부한 음식 과 음료는 검사 전날 섭취를 금하도록 하였다.

    1) 검사순서

    • (1) 0:00 문진을 실시한 후 자동굴절력계 (HRK-80000A, Huvitz, Korea)를 사용하여 굴절이 상도를 측정하였다.

    • (2) 0:10 500 mg의 차조기 추출물과 위약(placebo) 을 각각 알약으로 구강 섭취하였다.

    • (3) 2:10 약이 눈에 영향을 미치는데 걸리는 시간인 2시간 후 스마트폰 근거리 작업 (VDT) 실시하였다.

    • (4) 4:10 근거리 작업 (VDT) 완료 후 자동굴절력계 (HRK-80000A, Huvitz, Korea)를 사용하여 굴절이 상도를 측정하였다.

    2) 통계처리

    본 연구의 통계처리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 하여 대응표본 T 검정(paired T-test)을 통해 p<0.05 수준에서 유의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Ⅲ. 결 과

    1. 차조기 추출물과 위약 복용 전과 복용 2시간 후 근거리 작업 (VDT) 후의 평균 등가구면 굴절이상도 변화

    근거리 작업 (VDT) 전과 후의 평균 굴절이상도 변 화를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차조기 추출물을 복용 했을 때 우세안에서는 –0.155±0.27 D, 비우세안에 서는 –0.163±0.28 D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굴절이상 도의 감소를 보였다. 위약을 복용했을 때는 우세안에 서 +0.133±0.27 D, 비우세안에서는 +0.120±0.25 D로 유의한 굴절이상도의 증가를 보였다(Table 1).

    2. 등가구면 굴절이상도 변화

    차조기 추출물과 위약(placebo)을 복용 전과 복용 2시간 후에 근거리 작업(VDT)을 한 후 굴절이상도 변화에 대해서 우세안과 비우세안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차조기 추출물을 복용했을 때 우세 안에서는 복용 전 –5.57±2.77 D에서 복용 후에는 – 5.42±2.74 D로 굴절이상도가 변화하였고, 비우세안 에서는 복용 전 –5.52±2.47 D에서 복용 후 – 5.36±2.51 D로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Table 2, Fig. 1-2).

    위약을 복용했을 때는 우세안에서 복용 전 – 5.23±2.55 D에서 복용 후에는 –5.36±2.59 D로 변 화하였으며, 비우세안에서는 복용 전 –5.14±2.44 D 에서 복용 후 –5.26±2.42 D의 굴절이상도 변화를 보였다(Table 3, Fig. 3-4).

    Ⅳ. 고찰 및 결론

    자동화된 현대사회는 가정과 작업장에서 컴퓨터와 영상화면단말기(visual display terminal, VDT)의 보편화로 컴퓨터 시력 증후군(computer vision syndrome, CVS) 또는 전신장애 현상인 VDT 증후군 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9) 또한 스마트폰의 급격한 보급으로 인하여 더욱 작은 화면을 주시하게 되고 시 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VDT 작업 환경에 더욱 쉽게 노출되고 있다.5)

    Gang and Choe21)는 VDT 2시간 작업 전과 후의 등가구면 굴절력은 (−)방향으로 0.28 D 증가하여 근 시화 되었고, 수평경선이 0.38 D, 수직경선은 0.18 D 로 차이를 보인다고 보고하였고, Ryu 등22)의 연구에 서는 VDT 작업 후 등가구면 굴절이상도의 변화는 단 초점렌즈의 경우 4시간 동안 VDT작업에 의해 기능성 렌즈와 비교하여 0.43 D 정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 났다고 보고하였다. Kim 등23)의 VDT 작업자의 안기 능 변화에 대한 연구에서는 나안시력 0.06감소, 등가 구면 굴절이상도 0.31 D 근시화 진행, 조절 근점 3.30 cm 증가, 폭주 근점 1.36cm 증가의 결과를 통하여, VDT군에서 대조군보다 안정피로와 밀접한 관계를 갖 는 근점거리의 연장에서 따른 조절력의 감소, 굴절력 의 근시화(Myopic shift), 폭주근점의 연장과 누액분 비기능의 저하가 통계학적으로 아주 유의하게 나타났 다고 보고하였으며, Jeon 등5)은 조절이완 장치를 사 용하지 않은 VDT 작업 후 굴절이상도가 −0.15 D 유 의하게 근시도의 증가가 나타났지만, 조절이완 장치 를 사용한 상태에서의 착용이 일시적인 근시화를 억 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보고하였다. Seo and Ryu9)의 연구에서도 발표자색고구마에서 추출한 안토 시아닌 복용으로 VDT 2시간 작업에 의한 굴절이상 값의 증가를 억제하였으므로 시력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러한 선행 연구들처럼 본 연구 결과에서도 차조기 추출물과 위약(placebo)을 복용 전과 복용 2시간 후에 근거리 작업을 한 후의 굴 절이상 변화를 우세안과 비우세안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차조기 추출물을 복용했을 때 우세안에서는 복 용 전 –5.57±2.77 D에서 복용 후 –5.42±2.74 D로 감소, 비우세안에서는 복용 전 –5.52±2.47 D에서 복 용 후 –5.36±2.51 D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굴절이 상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근거리 작업 전과 후의 평균 굴절이상 변화를 비교한 결과에서는 차조 기 추출물을 복용했을 때 우세안에서는 –0.155 ±0.27 D, 비우세안에서는 –0.163 ±0.28 D로 유의 한 굴절이상도의 감소를 나타낸 것으로 보아 차조기 추출물이 근시화를 억제시키는 경향을 나타낸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위약을 복용했을 때는 굴절이상도가 우세안에서는 복용 전 –5.23 ±2.55 D에서 –5.36 ±2.59 D로 증가, 비우세안에서는 복용 전 –5.14 ±2.44 D에서 복용 후 –5.26 ± 2.42 D로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근거리 작업 전과 후의 평균 굴절이상 변화를 비교한 결과에서는 우세안에서 +0.133±0.27 D, 비우세안에서는 +0.120±0.25 D 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굴절이상도의 증가를 나타낸 것으로 보아 굴절이상 증가는 VDT에 의한 조절성 안 정피로와 관련이 있다는 이전 연구 결과들을 뒷받침 하고 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눈 증상의 대부분은 VDT 작업 에 따른 눈의 피로와 스트레스, 지속적인 자세와 휴 식 여부, 조명 및 작업 환경 등의 영향을 받아 피로가 축적되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며, 눈 자체의 굴절 이상, 조절이상, 안구건조, 안근이상, 양안시기능 이 상, 안경의 문제 등이 시각계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 다고 보고하였다.24) Lee 등25)의 연구에서도 보면 시 력이 시각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신체 활동과 더불어 감정의 안녕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감각 으로, 시력의 감소는 개인의 기능 상태를 저하시킴은 물론 삶의 질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식물성 약재인 차조기 추출물이 굴 절이상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차조기 추출물이 조절근활성에 도움이 돼서 굴절이상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 되며, 위약에서 나타난 굴절이상 증가는 VDT에 의한 조절성 안정피로가 원인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차조기 추출물이 위약 에 비해 평균 등가구면 굴절이상 증가를 현저하게 억 제하는 것으로 보아 차조기 추출물이 시력감퇴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추후 대상자와 기간을 더 추가하여 진행한다면 추가 연구에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Figure

    JMBI-18-2-167_F1.gif

    In dominant eye, change of refraction anomalies after VDT work before and 2 hours after dosing extract of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JMBI-18-2-167_F2.gif

    In non dominant eye, change of refraction anomalies after VDT work before and 2 hours after dosing extract of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JMBI-18-2-167_F3.gif

    In dominant eye, change of refraction anomalies after VDT work before and 2 hours after dosing placebo.

    JMBI-18-2-167_F4.gif

    In non dominant eye, change of refraction anomalies after VDT work before and 2 hours after dosing placebo.

    Table

    Change of refraction anomalies after VDT work before and 2 hours after dosing extract of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and placebo.

    Change of refraction anomalies after VDT work before and 2 hours after dosing extract of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

    Change of refraction anomalies after VDT work before and 2 hours after dosing plac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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