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대학의 전공 선택은 개인의 대학 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며 장래의 직업을 결정하고 삶의 질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며 학생들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현 실에서 많은 학생들은 성적이나 주변인의 결정에 의하여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따라서 전공 교육과정 중에 적성 과 맞지 않거나 전공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수업을 따 라 가지 못하므로 대학생활에 부적응을 겪을 수 있으 며,1) 대학생활에서 부적응은 학습에 대한 흥미를 상실하 고 그로 인해 성적 불량, 면학분위기 저해, 자신의 선택 에 신뢰하지 못하고 대학생활적응에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2) 대학생활에 적응하지 못함으로 인해 불안, 신 경증, 정신병 등 심리적 문제를 유발하고, 전반적인 학 과의 면학 분위기를 저해할 뿐 아니라 개인의 잠재적 가 능성 개발의 기회를 박탈당하게 되어 개인적, 사회적, 국가적 손실 등을 초래한다.3)
전공만족을 “개인이 설정한 진로나 직업에 대한 기준 과 비교하여 현재 자신이 소속한 학과를 평가하는 판단 과정의 산물”이라고 하였고, 자신이 소속되어있는 학과 가 자신의 이상이나 진로에 대한 기대와 일치하는 정도 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였다. 전공만족은 대학 교육의 과 정을 보여주는 출발점이라 할 수 있으며, 대학생의 진로 사회화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며, 진로 또는 취업 지도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4)
자아존중감은 자신에 대한 평가와 연관된 것으로 본 인 존경 정도와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인식하는 정도를 의미한다.5) 자기가 스스로 만들어가는 평가적 차 원으로 보아 이것이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태도로 표현 되며 자신의 능력, 성공, 가치 등에 대하여 어느 정도 믿 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대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은 대학 생활뿐만 아니라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는데 매우 의미 있는 영향을 준다.6,7)
전공에 만족하며 높은 자아존중감을 가지고 대학생활 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서로서로의 관계를 이해 할 필 요가 있고, 역량 있는 보건의료 안경사로 준비될 수 있 고, 궁극적으로는 안경사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안경광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성별과 연령에 따라 전공만족, 자아존중감, 대학생활적응에 차 이가 있는지 파악하고, 전공만족과 자아존중감이 대학생 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Ⅱ. 대상 및 방법
1. 대상
본 연구의 대상자는 A대학교 안경광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다. 본 연구자는 학생들에게 연구의 목적 및 방 법에 대해 설명하고 설문에 동의한 학생들에게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은 자기기입식(self-administration) 조 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2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107부의 설문지를 자료 분석에 활용하였다. 조사대상자 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남학생이 59.8%(64명), 여 학생이 40.2%(43명)으로 남학생의 비율이 더 높았다. 학년은 1학년 24.3%(26명), 2학년 25.2%(27명), 3학년 27.1%(29명), 4학년 23.4%(25명)이었다.
2. 측정도구
1) 전공만족
본 척도는 Kim과 Ha3)의 척도를 바탕으로 Lee8)가 18 문항을 추출하여 사용한 도구를 활용하였다. 이 척도는 전공에 대한 일반적인 만족 6문항, 전공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대한 만족 6문항, 교과에 대한 만족 3문항, 교수 -학생간의 관계만족 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지 는 ‘내 전공에 대해서 만족 한다’, ‘내 전공학과의 교육 내용에 흥미를 느낀다.’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1점 ‘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5점 ‘매우 그렇다’ 의 Likert 척도로 구성되어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전 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신 뢰도 Cronbach’s α 는 0.94로 나타났다.
2) 자아존중감
자아존중감 척도는 Coopersmith6)의 Self-Esteem Inventory를 Kang7)이 한국판으로 번역한 것을 5점 Likert 척도로 수정하여 활용하였다. 본 척도는 모두 25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기존중(5문항), 타인과의 관계(7문항), 지도력과 인기(6문항), 자기주장(7문항)의 4개의 하위요인으로 나뉜다. 설문지는 ‘가끔 나는 다른 사람이었으면 하고 바란다.’, ‘나는 여러 사람 앞에서 이 야기하기가 어렵다,’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 문항은 1점을 5점으로, 2점을 4점으로, 3점은 3점으 로, 4점은 2점으로, 5점은 1점으로 채점 하였다. 본 척 도는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을 의미하 고, 신뢰도 Cronbach’s α 는 0.90이다.
3) 대학생활적응
대학생활적응 척도는 Baker와 Siryk9)가 개발한 대학생 활적응(Student Adjustment to College Questionnaire: SACQ) 척도를 Hyun10)이 번안한 것을 수정하여 사용하 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척도는 5점 척도로 학업적응 24 문항, 사회적응 20문항, 개인-정서적응 16문항, 대학환 경적응 16문항의 4개의 하위요인으로 나뉜다. 설문지는 ‘나는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 ‘나는 대학공부가 어렵게 느껴진다.’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 문 항은 역 채점하였다. 본 척도의 점수가 높을수록 대학생활 적응을 잘 하고 있는 것을 의미하며. 신뢰도 Cronbach’s α 는 0.95이다.
3. 자료 분석
자료의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3을 이용하였 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척도의 신뢰도, 타당도를 검증 하기 위하여 신뢰도 및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고, 대상자 의 일반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량을 활용하였다. 또한 일반적 특성 중 성별과 연령에 따라 전공만족, 자아존중감, 대학생활적응에 차이가 있 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t-test 및 ANOVA를 실시하였 다. 전공만족 및 자아존중감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유의확률(probability value, p-value, p값)은 0.05이다.
Ⅲ. 결 과
1. 대상자의 전공만족, 자아존중감, 대학생활적응
대상자의 전공만족 전체의 평균은 3.48점(±0.59)이 었는데,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하위요인은 학생-교수간 관계 만족도로 3.79점(±0.80)이었고, 교과만족도 3.55 점(±0.69), 일반만족도 3.49점(±0.68), 인식만족도 3.28점(±0.66)의 순이었다. 자아존중감 전체의 평균은 3.26점(±0.50)이었으며, 하위 요인별로는 타인과의 관 계 3.67점(±0.55), 지도력과 인기 3.35(±0.63)점, 자 기존중 3.26점(±0.69), 자기주장 3.19점(±0.55)이었 다. 대학생활적응 전체의 평균은 3.26점(±0.49)이었 고, 하위요인별로는 대학환경적응은 3.50점(±0.57)으 로 가장 높았으며, 대학사회적응은 3.35점(±0.56), 개 인-정서적응은 3.12점(±0.52), 학업적응은 3.07점 (±0.51)의 순으로 나타났다(Table 1).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공만족, 자아존중감, 대학생활적응
1) 성별에 따른 전공만족, 자아존중감, 대학생활적응
본 연구에서는 조사대상자의 성별에 따라 전공만족, 자아존중감, 대학생활적응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Table 2). 먼저 성별에 따라 전공만족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남학생 3.56점, 여학생 3.38점으로 나타 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 다. 자아존중감은 남학생 3.44점, 여학생 3.25로 나타 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t=2.056, p<0.5). 또 대학생활적응은 남학생 3.37 점, 여학생 3.10점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3.136, p<0.01).
2) 연령에 따른 전공만족, 자아존중감, 대학생활적응
본 연구에서는 조사대상자의 연령에 따라 전공만족, 자아존중감, 대학생활적응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Table 3). 전공만족과 대학생활적응은 연령에 따라 통 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아존중감은 24세 이상 3.58점, 21-24세 미만 3.32 점, 21세 미만 3.21점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4.938, p<0.01).
3) 전공만족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전공만족의 하위요인 중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 는 요인은 전공에 대한 일반적인 만족에서 유의한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 =.612, p=.000). 그러나 다른 하위요인에서는 유의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전공에 대한 일반적인 만족은 정(+)적인 영향을 미쳤는 데, 일반적인 전공만족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이 높아 지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의 회귀모형의 설명력 은 54.58%였다(Table 4).
4) 자아존중감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의 하위요인 중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 치는 요인은 타인과의 관계만족을 제외한 모든 변인이 유 의미했으며, 영향력의 크기는 자기주장(β =.466, p=.000), 지도력 및 인기(β =.191, p<.05), 자기존중(β =.184, p <.05)의 순이었다. 즉, 자기주장, 지도력과 인기, 자기존 중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도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64.90%였다(Table 5).
Ⅳ. 고 찰
본 연구에서는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일반적 특성인 성별 및 연령에 따른 전공만족 및 자아존중감, 대학생활 적응의 차이를 알아보고, 전공만족 및 자아존중감이 대 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 다. 이를 위해 안경광학과 학생들 120명을 대상으로 설 문조사를 실시하고 107부를 자료 분석에 활용하였다.
성별에 따른 전공만족, 자아존중감, 대학생활적응을 살펴본 결과, 전공만족에는 남학생과 여학생에 따라 통 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남학생(3.44점)이 여 학생(3.25점)보다 자아존중감이 높았고, 대학생활적응 도는 남학생(3.37점)이 여학생(3.10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Ye와 Kim11)의 연구에 의하면 안경광학과 재학생들의 성별에 따른 대학생활적응도는 남학생이 3.24점, 여학생이 3.12 점으로 인지적, 정서적, 환경적 차원의 모든 적응 요소 에서도 남학생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를 보였다(p=0.00). Choi12), Cho13)의 연구에서 도 성별에 따라 전공만족도 및 대학생활적응에서 남학생 이 여학생보다 높게 나타난 결과는 본 연구의 결과와 유 사하다. 이로써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전공에 대한 만족 은 남학생과 여학생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자아존 중감과 대학생활적응 측면에서는 차이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자아존중감만이 연령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게 나타났으며(p<0.01), 24세 이상 3.58점, 21-24세 미만 3.32점, 21세 미만 3.21점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전공만족의 전체 평균은 3.48점(±0.59)으로, 만족도 가 가장 높은 하위요인은 학생-교수간 관계 만족도로 3.79점(±0.80)이었고, 교과만족도 3.55점(±0.69), 일 반만족도 3.49점(±0.68), 인식만족도 3.28점(±0.66)의 순이었다. 방사선학과 학생들의 전공만족을 연구한 Cho13) 에서는 3.93±0.54으로, 간호학생의 전공만족을 연구한 Jeong과 Shin14) 연구에서는 3.79과 Han15) 연구에서는 3.89점으로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전공만족은 다른 보건 계열보다 전공만족도가 낮은 경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안경광학과 전망’에 대해 가장 낮은 인식도를 보였 으며,16) 안경광학과의 입학선호도가 감소하고 2008년부 터 2012년까지의 안경광학과 취업률도 감소하는 추세로 보고되는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17) 안경광학과 학생들 역시 안경사의 굴절검사의 제한적인 직무영역이나 낮은 복리후생으로 인해 안경사 직업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으 로 인해 안경광학과 전망에 대해 낮은 인식도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안경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안경사에 대한 이미지 정립과 이미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되어야하며 안경광학과에 대한 사 회적 인식도 높일 수 있으며, 이를 위해 학교와 안경업계 모두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전공만족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 과, 전공만족은 대학생활적응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적인 전공에 대한 만족이 높 을수록 대학생활적응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Choi12)의 연구에서 전공만족이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 활적응과 정적인 관계가 있다는 연구와 유사한 결과로 대학생들의 전공만족이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친다 는 것을 밝히고 나아가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에 대한 생각과 직업에 대한 가치관을 결합시킨 것으로 전문직관이 조절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자아존중감은 전체 평균은 3.26점(±0.50)이었으며, 하위 요인별로는 타인과의 관계 3.67점(±0.55), 지도력 과 인기 3.35(±0.63)점, 자기존중 3.26점(±0.69), 자기 주장 3.19점(±0.55)이었다. 또한 자아존중감은 대학생 활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 히 자기주장과 지도력과 인기, 자기존중 순서로 높을수 록 대학생활적응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ho13)의 연 구에서는 대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전공만족이 대학생 활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히고 대학생 활적응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고 있다. Oh18) 의 연구에서는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전 공만족도(β =.452, p<.001), 자아존중감(β =-.175, p<.01), 성별(β =-.161, p<.05)로 나타났으며 간호학과 학생의 대 학생활적응에 가장 큰 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공만족이었다.
대학생활적응 전체 평균은 3.26점(±0.49)이었고, 하 위요인별로는 대학환경적응은 3.50점(±0.57)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학사회적응은 3.35점(±0.56), 개인-정서적 응은 3.12점(±0.52), 학업적응은 3.07점(±0.51)의 순 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적응에서 대학환경적응 가장 높 게 나타났고 학업적응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18)
본 연구는 안경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만족과 자아존중감이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 본 연구로 전공만족과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대학생활 적응이 높게 나타났으며, 전공에 대한 만족과 자아존중 감이 대학생활적응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따라서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키 기 위해서 자아존중감과 전공만족도를 높이는 교육 및 적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과 교수와의 면담을 통해 수시로 상담할 수 있는 학생 상담시스템을 구축하여 정 기적인 상담과 지도가 가능하도록 하고, 국민의 안 보건 향상과 시력증진을 책임지는 전문가로서 자부심을 향상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연구의 제한점은 일개 대학의 안경광학과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되어 일반화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 다.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자면 다음과 같다. 본 연 구에서는 전공만족과 자아존중감을 각각 독립변수로 설 정하여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으 나, 자아존중감은 심리적인 변수로서 많은 선행연구에서 조절 및 매개변수로서 작용하고 있으므로 매개효과를 살 펴보는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Ⅴ.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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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만족은 조사대상자들의 성별과 연령에 따라 차 이가 없었으나 자아존중감은 성별(t=2.056, p<0.5) 과 연령에 따라(F=4.938, p<0.01) 차이가 있었으 며, 대학생활적응은 성별에 따라(t=3.136, p<0.01)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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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만족이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공에 대한 일반적인 만족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 =.612, p=.000). 전공에 대한 일반적인 만족은 정(+)적인 영향을 미쳤는 데, 일반적인 전공만족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 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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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존중감이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영향력은 자기주장(β =.466, p=.000), 지도력 및 인 기(β =.191, p<.05), 자기존중(β =.184, p<.05)의 순이 었다. 자기주장, 지도력과 인기, 자기존중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도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