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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9-6457(Print)
ISSN : 2466-040X(Online)
The Korean Journal of Vision Science Vol.22 No.2 pp.201-207
DOI : https://doi.org/10.17337/JMBI.2020.22.2.201

Analysis on Refractive Error and Glasses Correction of Second-year Middle School Students in Daegu

Ji-Won Jung*
Dept. of Optometry, Daekyeung University, Professor, Gyeongsan
*Address reprint requests to Ji-Won Jung Dept. of Optometry, Daekyeung University, Professor, Gyeongsan Tel: +82-53-850-1454, E-mail: chirsjjw@tk.ac.kr
June 4, 2020 June 19, 2020 June 23, 2020

Abstract

Purpose :

Visual acuity, refraction, and eyeglasses correction status of second-year students of middle school in Daegu were analyzed.


Methods :

In 2017, 182 second-year middle school students(364 eyes) were tested for visual acuity including full correction up to 1.0 by objective and subjective refraction, basic binocular vision and spectacles, and based on spherical equivalent power (SE), refractive error and refractive status were compared and analyzed.


Results :

Of the 182 students(364 eyes), the number of emmetropes was 121 eyes (33.24%) and that of ametropes was 243 eyes(66.76%), and the average of all refractive powers was –1.54±2.25 D. Of the 243 eyes with ametropia, myopia was found to be –2.98±2.15 D on average in 241 eyes, and hyperopia was +3.50±0.35 D on average in 2 eyes. Of 241 myopic eyes, according to the degree of myopia it was shown high myopia 24(9.96%), moderate myopia 79(32.78%) and low myopia 138(57.26%). Of all students, 86(47.25%) people were wearing glasses. One hundred fifty three eyes (42.03%) had a vision of 0.8 or higher, and 211 eyes(57.97%) had a vision of 0.7 or lower. Spherical equivalent powers before and after visual acuity test was –1.54±2.25 D and –1.96±2.27 D, respectively, showing a condition that requires approximately –0.42 D additional correction(p<0.010, t=9.46). SE before and after correction of 86 eyeglasses(172 eyes) was –3.25± 2.27 D and –3.47±2.29 D, respectively, indicated that additional correction of approximately –0.23 D was required(p<0.010, t=3.97).


Conclusion :

The results show that myopia was the main cause of ametropia in the secondyear of middle school, and myopia degree of middle students was severe refractive abnormality close to near moderate myopia. Regular visual examination is important for all students who are wearing or are not wearing glasses, and continuous observation and research on the students’ vision will be necessary in the future.



대구지역 2학년 중학생의 굴절이상과 안경교정 상태 분석

정 지원*
대경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경산

    Ⅰ. 서 론

    새로운 산업혁명의 도래는 과학의 급속한 발전과 인류 를 위협하는 새로운 전염병(COVID-19)의 발병으로 매일 쏟아져 나오는 엄청난 정보를 기존의 여러 방법과는 다르 게 세상을 더욱 온라인 환경으로 바꾸고 있다. 최근 교육 환경에도 IT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강의1)를 이용한 비대면 방식의 새로운 플랫폼(platform)들의 변화로 지속적인 근 거리 작업환경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성장기의 청소년들의 시력발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며, 특히 학생들에게 근시와 같은 굴절이상을 더욱 빠르 게 가속화하고 있어 무엇보다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2015년도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30년 후에 전 인구의 50% 이상이 근시로 인해 불편을 경험하 게 될 것이며, 그 중 10% 이상이 고도근시로 진행되어 눈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될 것이라고 예측한바 있다.2) 특히, 한국과 같이 비정시 중 근시가 가장 큰 원인인 나 라에서 학생들의 시력 관리와 더불어 굴절상태에 관련한 연구가 더욱 절실하게 되었다.

    이미 많은 선행연구에서 근시의 원인에 대해 여러 보고 들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유전적인 원인보다는 성장 후 발 생하는 환경적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한다는 보고3-5)가 많 기 때문에 이러한 학업 환경의 큰 변화로 야기되는 학생들 의 굴절이상의 변화 또한 예측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학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의 근시 진행 에 대한 연구를 보면 저학년에 시작하여 고학년에 급격 하게 증가하며,6) 이미 초등학교 2학년의 비정시안의 비 율이 93%가 넘는다는 Lee 등7) 의 보고가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 이후 중학생들의 굴절이상과 관련된 연구는 미 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2017년도에 실시한 대 구지역 2학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의 결과 를 기초로 시력 및 굴절이상도 그리고 안경 착용실태를 분석하여 초등학교 이후 중학생들의 굴절상태 변화와 안 경 교정상태를 확인하고자 한다.

    Ⅱ. 대상 및 방법

    1. 참여대상

    2017년에 D대학교 안경광학과 봉사단(교수 2명, 학 생 8명)과 안경관련 산업체(13명)와 공동으로 대구시 소 재에 있는 C중학교 2학년들의 시력과 시기능과 관련된 검사를 실시하여 시력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과 관리 를 위해 검사를 진행하였다.

    중학교 2학년 전체 검사 대상자 183명 중 안과적 질 환이 없고 사전에 학생 보호자의 동의하에 검사 참여가 가능한 182명(364안)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2. 검사 및 방법

    검사 내용으로 안경착용자는 안경착용 상태에서의 시 력 및 안경도수, 미착용자는 나안시력 검사를 실시하였 으며, 소수시력이 0.7 이하인 경우 시력 교정이 필요하 다고 판단하여 완전교정까지 실시하였다. 시력 측정은 5 m용 한천석 시시력표를 이용한 원거리 좌우 단안시력검 사를 하였으며, 자동굴절검사기기(Hubitz-3100, Hubitz, Korea)를 이용하여 3회 반복 측정한 평균값으로 타각적 굴절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자각적굴절검사는 시험렌즈세 트(Mt260, 국제메디언스, China)를 이용하여 1.0까지 완 전교정 하였다. 대상자 모두 공통 검사로 우위안, 색각, 입 체시, 폭주와 조절근점 등 시기능과 관련된 검사 등을 실 시하였다. 본 연구 저자의 책임 및 지도 하에 저자와 함께 산업체의 양안시 및 시력 관리 전문가(안경사)가 모든 검 사들을 실시하였다.

    굴절상태와 검사결과 비교를 위해 구면과 원주굴절력 을 등가구면굴절력(spherical equivalent power, SE) 으로 환산한 수치로 정시와 비정시(원시성, 근시성) 굴 절이상의 정도를 분류하였으며, 이 근시를 저도, 중도, 고도 등으로 다시 세부분류를 하였다(Table 1).

    굴절이상도의 분류 기준은 등가구면굴절력 값이 – 0.25~+0.75 D는 정시, -0.25 D 초과는 근시, +0.75 D 초과는 원시로 하였다(Table 2). 참여 학생들 중 초고 도 근시가 없어 근시의 정도에 따라 Table 2와 같이 세 종류로 분류하여 검사결과 값을 비교하였다.

    중학생들의 굴절상태에 대한 통계적 비교 및 분석으 로 시력 검사 전의 전체 학생들은 안경 미착용과 착용학 생의 0.8 이상 또는 0.7 이하 등 시력이 모두 포함되어 있 는 상태이며, 시력 검사 후에는(필요에 따라 교정을 하게 되어) 모두 0.8 이상인 정상시력 상태가 되었다. 그러므로 이 통계적 비교의 목적은 전체 중학생들의 평상 시 시력 상태와 검사 후 정상시력 상태의 굴절력 차이를 비교하 여 전후 굴절이상도의 차이를 확인하는데 있다. 이 통계 적 비교를 위해 IBM SPSS Statistics 22.0(SPSS Inc., Chicago, IL, USA) 프로그램에 있는 대응표본 t-검정 (Paired t-test)을 실시하였다. 통계에서 얻은 결과에서 p값이 0.050보다 작을 때 유의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Ⅲ. 결 과

    1. 굴절이상도

    대구 시내에 위치한 중학교 2학년 182명(364안) 중 정 시는 121안(33.24%)이었으며, 비정시는 243안(66.76%) 으로 등가구면굴절력으로 굴절이상도 전체 평균은 –1.54± 2.25 D로 나타나 거의 10명 중 7명이 비정시를 보였다 (Table 3).

    비정시 243안 중 근시성은 241안 평균 –2.95±2.11 D로 나타났으며, 원시성은 2안 평균 +3.50±0.35 D를 보였다. 이는 거의 대부분의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굴 절이상의 원인이 근시성인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비정시안 243안 중 근시를 보인 241안에서 근시도에 따른 분류를 보면, 고도근시는 24안(9.96%), 중도근시는 79안(32.78%) 그리고 저도근시는 138안(57.26%)을 보 였다. 10명 중 9명이 중도 이상의 근시를 갖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Table 5).

    2. 시력 및 안경착용

    검사에 참여한 182명 중 기존에 안경을 착용한 학생은 86명(47.25%)으로 나타나 10명 중 거의 5명이 안경을 착 용하고 있었다. 0.8이상의 시력(안경착용자는 교정 전 또 는 미착용자는 나안시력)을 보인 학생은 153안(42.03%) 이었으며, 0.7이하의 교정이 필요한 눈은 211안(57.97%) 으로 10명 6명 가까운 학생들에게 시력 교정이 필요한 것 으로 나타났다(Table 6).

    3. 시력 검사 전후의 굴절이상도 비교

    본 연구에 참여한 중학교 2학년 전체 182명(364안) 학 생들의 시력 검사 전‧후(0.7 이하 대상자들은 1.0 완전 교 정)의 등가구면굴절력은 각각 –1.54±2.25 D와 –1.96± 2.27 D로 약 –0.42 D 정도 교정이 더 필요한 상태를 보 였다(p<0.010, t=9.46)(Fig. 1).

    전체 대상장 중 안경착용자 86명(172안)의 교정 전과 후의 비교에서는 각각 –3.25±2.27 D과 –3.47±2.29 D로 나타나, 약 –0.23 D의 추가 교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0, t=3.97)(Fig. 2).

    Ⅳ. 고 찰

    굴절이상(refractive error)이 있는 비정시(ametropia) 종류 중에 원시와 다르게 근시는 일반적으로 성장기에 발생하면 성장이 멈추는 시기까지 진행을 하는 특징을 가 지고 있다. 그러므로 학업을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의 정기 적인 굴절상태의 확인8)과 근시의 진행을 최소화하는 노력 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에서는 2050년에는 세계 절반의 국가에서 50%이상이 근 시를 갖게 될 것이라고 보고2)하고 있지만 국내 근시의 유 병률은 2012년에 이미 50%를 넘었다9)는 연구결과가 있 다. 이러한 근시인구의 확대는 그에 따르는 사회적 비용과 더불어 눈에 심각한 안질환과 시기능 이상을 야기할 수 있다.3) 그러므로 학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지나친 근거리 작업은 근시의 발생과 진행을 더욱 가속화하기 때문에1) 최근까지 초등학생들의 굴절이상에 대한 연구7)가 있었지 만 그 후 중학생들의 굴절이상의 변화에 대한 연구가 상 대적으로 미비한 상태였다. 이에 본 연구는 중학생을 대 상으로 한 봉사활동 결과에서 시력 및 굴절이상과 그에 따르는 안경착용 및 교정상태를 분석과 최근 도시 초등 학생들의 연구결과7)와 비교하여 국내 성장기 학생들의 굴절이상에 대한 분석과 예측에 기초가 되고자 한다.

    대구지역 소재 2학년 중학생 182명(364안) 중 정시는 33.24%, 비정시는 66.76%를 보였으며 전체 평균 굴절이 상도는 –1.54±2.25 D로 Lee 등7)이 보고한 2학년 초등 학생 955명(1,910) 중 정시는 5.03%, 비정시는 94.07% 로 평균 –1.01±1.35 D로 결과를 비교하면 초등학생들 의 비정시가 훨씬 높은 비율을 보여 후에 근시의 높은 유 병률 예측이 가능하며, 근시도는 중학생들이 약 –0.50 D 정도 근시를 더 보여 성장기에 근시가 진행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근시의 진행 원인이 환경 즉, 지 속적인 근거리 작업환경이 더 큰 비중이 있다는 연구결 과10)와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비정시 중 근시안이 99.18%로 나타나 중학생들의 비정 시 원인이 근시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상당히 높은 비율 을 보였으며, 근시안 중 42.74%가 –3.00 D이상의 중도 또는 고도근시를 갖고 있어 10명 중 4명이 심각한 굴절상 태를 보였다. 초등학생은 82.57%가 비정시 중 근시로 나 타나7) 본 연구결과에서의 근시안 99.18%를 기준으로 저 학년 초등학교 근시안들의 나머지 약 16% 정도가 중학교 를 올라가면서 근시가 발생한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근 시도를 비교하면 2학년 중학생은 평균 –2.98± 2.15 D로 중도근시 정도까지 진행된 상태였으며, 초등학교 2학년은 평균 –1.32±1.23 D로 약도근시를 보여7) 두 세대 간 약 –1.66 D의 큰 차이를 보였다. 이는 근시가 성장과 함께 진행한다는 증거를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성장 기에도 더 심한 근시 진행을 예측할 수 있어 보다 체계적 인 예방과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안경착용률을 보면 47.25%의 중학생들이 비정시로 인 한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초등학생들은 32.25%가 안경을 착용하여 약 15%가 증가한 형태를 보였으며7), Yun 등11)이 보고한 27.31%보다 약 20%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검사 전 시력을 보면 교정 또는 추가교정이 필요 없는 0.8 이상의 시력을 보인 중학생은 42.03%이였으며, 57.97%는 교정 또는 추가교정이 필요한 0.7이하의 시력을 보였다. 즉, 10명 중 약 6명 정도가 시력검사를 통한 교정이 필요 한 상태였으며, 이는 초등학생 대상 연구 결과의 0.7이하 시력 21%7)보다 상당히 높은 비율로 중학생들은 초등학교 들 보다 시력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지 않거나 진행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생각된다.

    력검사 전과 후의 굴절상태 통계비교에서 전체 중학 생을 보면 각각 –1.54±2.25 D와 –1.96±2.27 D로 약 –0.42 D 정도 미교정 상태(p<0.010, t=9.46)를 확인 되어, 정기적인 시력검사와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나타 났다. 안경착용자 비교에서는 검사 전과 후 굴절이상도는 각각 –3.25±2.27 D과 –3.47±2.29 D로 약 –0.22 D의 추가 교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0, t=3.97). 두 통계결과에서 미교정 정도 차이는 약 –0.20 D로 보 인 것은 전체 대상자에는 안경미착용자가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학생들의 시력검사와 교정이 더욱 필요 한 것으로 보인다.

    Ⅴ. 결 론

    중학교 2학년 대상으로 한 시력, 굴절이상 및 안경교 정 상태를 분석하고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 와 비교한 결과 중학생의 비정시의 원인 역시 근시가 더 큰 주된 이유였으며, 초등학생들 보다 더 높은 근시도와 안경착용률을 보였다. 또한 안경 미착용한 중학생들의 정기적인 시력검사의 필요성이 나타나 앞으로 성장이 끝 나는 고등학생들까지 포함한 전반적인 학생들의 굴절 변 화에 대한 검사 및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Acknowledgement

    We would like to thank optometry students of Daekyung University and DAVICH Optical Chain staff who participated in the medical service.

    Figure

    KJVS-22-2-201_F1.gif

    Comparison of spherical equivalent powers (D) between before and after correction in second-year middle school students (The bar represents standard error of the means.).

    KJVS-22-2-201_F2.gif

    Comparison of spherical equivalent powers (D) between before and after correction in second-year middle school students wearing glasses (The bar represents standard error of the means.).

    Table

    Classification of myopia

    Classification of refractive errors

    Status of refractive error in all second-year middle school students (N=364 eyes)

    Status of refractive error in all second-year middle school students with ametropia (N=243 eyes)

    Distribution of refractive error according to the degree of myopia (N=241 eyes)

    The number of persons wearing glasses and visual acuity in all participants (N=182 persons, 364 eyes)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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