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 는 중국 후베이성에서 2019년 12월 처음 보고된 신종 감염병으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SARS)의 원인균 SARS-CoV와 유전자 서열이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다.¹⁾ 이후, 코로나19는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어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2020년 3월 11일 전염병 경보단계의 최고 위험등 급인 pandemic(대유행)을 선언하였다.²⁾ 코로나19는 특히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침 등의 비말이 접촉자 의 호흡기에 침투되어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 스로³⁾ 중국에만 국한되었던 감염이 석 달 만에 전 세계로 확산되어 현재는 미국을 비롯한 유럽국가에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폭증했다.⁴⁾

이처럼 높은 전파력을 가지고 있는 코로나19는 예방 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⁴⁾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부 국가는 보건의료 종사자와 대중들에게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⁵⁾ 보건복지부에서는 표준주의, 비말 주의, 접촉주의의 준수를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6,7) 국내에서도 감염병의 확산은 국내 관련 법상 사회재난에 속하며,⁸⁾ 사회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역사회에서 방역 조치를 따르고, 철저하게 감염 예 방을 지키는 모두의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서 공중 보건학의 근거에 기반 된 지식과 이해는 적극적 인 행동을 유도할 것이다. Park 등⁹⁾은 보건계열 대학생 을 대상으로 2015년 대유행했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 군,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의 지식수준 을 조사한 결과 56%의 정답률을 보고하였다. 감염병과 관련된 많은 이전 연구들은 신종 감염병의 관리와 대응 계획에 대해 중요하게 다루었다.^10-12) 특히, 코로나19는 바이러스로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비면 감염될 우려가 크고, 감염자의 비말이 호흡기뿐만 아니라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되어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²⁾ 이와 관련된 정확한 인식과 지식수준은 코로나19의 대응계획을 세우 고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데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신종 감염병 대유행 시점에서 안경광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지식 정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연구를 시행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안경광학 대학생의 코로나19와 안 구 감염에 관한 지식, 코로나19 상황에서 올바른 콘택트렌즈 착용 및 관리에 관한 지식수준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Ⅱ. 대상 및 방법

1. 대상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답한 충남지역 안경광학과 대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를 수행하기 전에 연구의 목적과 내용에 대한 설명, 응답한 자료에 대한 비밀보장, 그리고 응답한 내용은 연구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음을 설명하고, 연구에 동의하지 않는 대상자는 설문조사에서 제외 하였다. 최종 분석에 포함한 대상자는 이 중에서 코로나 19에 감염 또는 자가 격리의 경험이 가족이 있는 대상자 12명을 제외하여 118명이다.

2. 연구 방법

연구 도구는 미국 검안협회(American Academy of Optometry)가 발표한 코로나19에 대한 콘택트렌즈 착 용자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¹³⁾ 영국 콘택트렌즈협회 (British Contact Lens Association),¹⁴⁾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¹⁵⁾와 University of Waterloor의 콘택트렌즈의 관련 지침,¹⁶⁾ 그리고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소프트 콘택 트렌즈 착용자의 관리수행에 관한 이전 연구¹⁷⁾를 이용하 여 코로나19와 관련된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통한 감염 및 관리에 관한 항목으로 재구성하여 개발하였다. 설문 항목은 한글로 번역된 것을 사용하여 가능한 영문 설문 의 내용을 충실히 유지하도록 하였다. 일차 개발된 설문 지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영어가 유창한 두 명 의 전문가(안과학 전공자와 보건학 전공자)가 참여하여 일부 대학생에게 시험적으로 적용한 후에 보완하였다.

설문 문항은 크게 일반적 특성 6문항, 코로나19와 관 련된 안경 착용 7문항, 코로나19 상황에서 올바른 콘택 트렌즈의 착용에 관한 지식 3문항, 그리고 올바른 콘택 트렌즈의 관리에 관한 지식 14문항으로 총 3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안경 및 콘택트렌즈의 착용에 관한 지식은 “그렇다=1점”과 “그렇지 않다=0점” 으로 나타내었다. 올바른 콘택트렌즈의 관리에 대한 지 식은 “그렇다=2점”에서 “보통이다=1점”, “그렇지 않다 =0점”까지의 Likert 3점 척도로 나타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SPSS Inc, Chicago, IL, USA)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빈도 분석을 시 행하였다.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코로나19 상황에서 안 경 및 콘택트렌즈에 대한 지식수준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독립표본 t-검정과 ANOVA를 시행하였다. 모든 유의수준은 p<0.050인 경우를 기준으로 하였다.

Ⅲ. 결 과

1.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2.52±2.21세(19~33세)로 남자가 49명(41.5%), 여자가 69명(58.5%)이었다. 학년 별로는 연구에 참여한 인원은 1학년 22명(18.6%), 2학년 31명(26.3%), 3학년 39명(33.1%), 4학년 26명 (22.0%)이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정보는 포털사이트 를 통해 얻는다는 것이 70명(59.3%)으로 가장 많았고, 대중매체 25명(21.2%), 소셜매체 22명(18.6%), 그리고 학교 교육 1명(8.0%)이었다. 대상자의 51명(43.2%)은 코로나19의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데 일일 평균 1시간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대상자의 31명 (26.3%)은 코로나19의 대유행 동안, 콘택트렌즈를 착용 하는 것이 감염에 위험하다고 답하였고,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대상자는 87명(73.7%) 이었다(Table 1).

2. 코로나19와 안경 착용

연구 대상자의 코로나19와 관련된 안경 착용 항목의 지식수준(0~1점)을 분석하여 지식수준 점수를 Table 2, 응답 빈도수를 Fig. 1에 각각 나타내었다. 설문 결과,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3) ‘안경을 만지기 전과 후에 올바르게 손을 씻어야 한다’는 평균 0.97점으로 그 렇다고 답한 경우가 114명(96.5%)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4) ‘물기를 말린 후에 안경을 만져야 한다’ 는 것이 평균 0.93점으로 높았고, 그렇다고 답한 경우가 110명(93.2%) 이었다.

그에 비해, (6) ‘장시간의 마스크 착용은 안구건조증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항목은 평균 0.58점에 그렇다는 69명(58.5%)이 응답하였다. (2) ‘안경을 비눗물로 자주 세척해야 한다’는 평균 0.57점이었다(그렇다는 67명, 56.8%). 마지막으로 (1) ‘안경은 코로나19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장치가 아니다’라는 문항은 그렇다고 답한 경 우가 53명(44.9%)으로 평균 0.45점의 가장 낮은 점수 를 보였다. 위와 같은 7문항에 대한 평균 지식수준은 0.72±0.20을 보였다.

3. 코로나19와 콘택트렌즈 착용

코로나19와 콘택트렌즈의 착용에 관한 지식수준(0~1 점)을 분석하여 지식수준 점수를 Table 3, 응답 빈도수 를 Fig. 2에 각각 나타내었다. 설문 결과, (1) ‘콘택트렌즈는 코로나19의 보호 장비가 아니다’는 평균 0.87점으 로 87.3%가 그렇다는 것에 대답하였고, (2) ‘콘택트렌즈의 기본 세척과 헹굼 과정을 잘 지킨다면, 코로나19 상 황에서도 콘택트렌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력교정 방법이다’는 그렇다가 90.7%로 평균 0.91점이었다. (3)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일일 착용 렌즈는 연속착용보다 감염 확률을 줄인다’는 평균 0.90점으로 그렇다가 89.8%로 높은 지식수준을 나타냈다. 위와 같은 3문항에 대한 평균 지식수준은 0.89±0.20을 보였다.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콘택트렌즈 착용을 위한 올바른 관리 지침에 관한 3점 척도(0~2점)의 평균 지식수준 을 분석하여 지식수준 점수를 Table 4, 응답 빈도수를 Fig. 3에 각각 나타내었다. 총 14문항의 평균 점수는 1.77±0.29점이었고, 항목별로는 코로나19의 감염 위 험을 줄이기 위해 (8) ‘일회용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 잠을 자지 않는다.’ 평균 1.90점으로 가장 높았다. (8)번 문항에 대해 그렇다, 보통이다, 아니다 라고 답한 경우 는 각각 106명(89.8%), 12명(10.2%), 0명(0%) 이었다.

그다음으로는 (12) ‘콘택트렌즈는 유효기간을 준수하여 착용해야 한다.’ 평균 1.89점, 그리고 (3) ‘콘택트렌 즈 세척 시 항상 깨끗한 콘택트렌즈 전용 세척액을 사용 해야 한다.’ 평균 1.87점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그에 비해, (5) ‘렌즈 케이스를 항상 깨끗한 다목적 용액으로 헹구고, 뚜껑을 열고 뒤집어서 보관한다.’ 평균 1.57점, 그리고 (6)번 ‘렌즈 케이스는 1개월마다 교체한다.’ 1.53 점으로 비교적 낮은 점수를 보였다.

가장 낮은 점수는 (13) ‘코로나19 상황에서 독감, 발열, 기침을 포함하여 몸이 아프면 콘택트렌즈 착용을 중 지한다’로 평균 1.51점을 보였다. 이때의 빈도수는 그렇 다 76명(64.4%), 보통이다 26명(22.0%), 아니다 16명 (13.6%) 이었다.

4.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코로나19와 안경 및 콘택트렌즈에 대한 지식의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안경 및 콘택트렌즈 관련 지식수준의 차이를 비교하여 Table 5에 나타내 었다. 성별, 학년, 정보수집 방법과 시간, 콘택트렌즈 착용에 따른 감염 위험의 인식 여부에 따라 코로나19 와 관련된 안경 착용 항목의 평균 지식수준은 차이가 없었다.

콘택트렌즈의 착용과 관리에 관한 평균 지식수준은 여 자가 남자에 비해 다소 높은 점수를 보였으나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포털사이트나 대중매체를 통 해 코로나19의 관련 정보를 얻은 경우는 소셜매체보다 콘택트렌즈 관리 지식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였으나 통 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학교 교육은 다른 정 보를 얻은 경로에 비해 낮은 점수였으나 응답자가 1명에 불과하여 직접적인 비교는 할 수 없었다. 코로나19에 관 해 일일 평균 정보를 습득하는데 사용한 시간에 따라서 도 안경 및 콘택트렌즈에 관한 지식수준은 차이가 없었 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콘택트렌즈 착용에 따른 감염 위험의 인식 여부에 따라서 위험하다는 것과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경우에 관련 지식수준도 차이가 없었다.

Ⅳ. 고 찰

본 연구는 안경광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 유행 동안, 코로나19와 관련된 안경 및 콘택트렌즈 착용과 관련된 지식수준을 파악하고 감염병 대유행 상황 시 미래 의 안경사로서 안경광학과 대학생의 감염병 관련 교육프로 그램 개발에 근거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안경광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보고된 신종 감염병 관련 연구는 아직 미비하여 선행연구 결과와 비교 논의하기가 어려울 수 있 으나 본 연구에서는 특히 안경 및 콘택트렌즈 착용 관련 지식수준에 관한 기초자료를 조사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

코로나19의 감염 보호를 위해서 안경 착용과 관련된 지식수준은 ‘안경을 착용하기 전에 올바른 손 씻기’와 ‘말 리기가 필요하다’는 항목에서 각각 0.97점과 0.93점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고, 이러한 지침에 대해 잘 숙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에 비해 ‘안경이 코로나19의 감염으로부 터 완전히 눈을 보호하지 않는다(0.45점)’와 ‘비눗물로 씻어야 한다(0.57점)’ 항목은 낮은 점수를 보여 이에 대 한 교육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세부적이고 전 문적인 사항인 ‘마스크의 장시간 착용에 따른 안구건조증 유발(0.58점)’과 ‘얼굴에 밀착하여 착용한 올바른 마스크 사용은 안구 충혈을 줄인다(0.76점)’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여 이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미국 검안협회에서는 손에 있는 바이러스가 흘러내린 안경이나 얼굴을 만질 때 몇 시간에서 며칠까지 남아있 을 수 있으므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안경을 만지기 전에 20초 이상의 손 씻기와 정기적인 세척이 필요하다고 제 안하였다.¹³⁾ 또한, 일반적인 시력교정용 안경이나 콘택 트렌즈는 코로나19의 보호 장비로 승인되지 않음을 권 고하였다.¹³⁾ 본 연구의 결과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정 보를 얻는 경로나 시간에 따라서 지식수준은 차이가 없 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이전 연구에서 Yun¹⁸⁾의 연구 에서 코로나19는 특히 최근에 발생한 신종 감염병이기 때문에 질병관리본부의 대응지침이 수차례 수정되어 배 포되는 과정 중이므로 정확하고 확립된 지식을 습득하지 못할 수 있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1명이 학 교 교육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정보를 얻는다고 답하 였다. 따라서 학교 교육에서 안경 및 콘택트렌즈의 기본 관리에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 유행 시 특수 상황 에 대처할 수 있도록 올바른 손 세척 및 안경원 기기 등 의 관리를 추가하여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다룰 것을 제안한다.

워터루 대학교의 안구연구 및 교육센터(Center for ocular research and education)¹⁶⁾와 미국 질병통제예방 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¹⁵⁾에 서는 안경뿐만 아니라 콘택트렌즈 착용과 관련하여 코로나 19 감염을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감염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고하였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로 잠을 자지 않도록 하며, 샤워나 수영할 때 렌즈를 착용하지 않을 것을 권고하 였다.⁷⁾ 또한, 독감이나 기타 질병이 있을 때는 잠시 렌즈 착용을 중단하고 안경을 착용할 것을 권고하였다.¹⁶⁾ 우리의 결과에서, 잠잘 때 렌즈 착용 중단은 평균 1.90점, 수영이 나 샤워할 때 렌즈 착용 중단은 1.85점의 높은 점수를 보였 다. 그러나 그에 비해 질병이 있을 때의 렌즈 착용 중단은 1.51점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고, 콘택트렌즈를 착용 또는 제거 전에 20초 이상 손을 씻고, 완전히 말린 후에 렌즈를 다루어야 한다는 항목에서는 1.65점으로 콘택트렌즈 관리 에 대한 교육에서 이러한 부분을 더 강조할 수 있겠다.

2020년 4월에 제시된 일반 시민을 위한 코로나19 관 련 행동수칙은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를 만지지 말 고, 사람이 많은 곳의 방문을 자제하라는 내용으로 구성 되었으나, 2020년 8월 말 행동수칙은 보다 강화되어 마 스크 착용 없이 대중교통 이용 금지가 추가되었다.¹⁹⁾ 코 로나19의 감염 방지를 위해 이제 일상에서 마스크 착용 은 필수적인 수칙이 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장시 간의 마스크 착용에 따른 안구건조증에 관심을 가질 필 요가 있겠다.¹⁴⁾ 얼굴에 밀착하여 올바르게 착용한 마스 크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유발될 수 있는 안구 충혈 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²⁰⁾ 코로나19 상황에서 콘택트 렌즈의 기본적인 세척과 관리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은 안 전한 시력교정을 위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 볼 수 있겠다.^13-16)

Ⅴ. 결 론

코로나19와 관련된 안경광학과 대학생의 안경과 콘택 트렌즈의 지식수준을 확인하였다. 안경광학과 대학생은 일반적인 손 위생 관리 수칙은 높은 점수를 보였으나 그 와 대조적으로 세부적이며 전문적인 항목은 교육이 필요 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유사한 주제의 선행연구가 많지 않기 때문에 비교하는데 한계점이 있으며, 일개 대학 안경광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분석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해석할 필요가 있다. 추후 넓은 범위의 안경광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반복연구가 이어질 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