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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9-6457(Print)
ISSN : 2466-040X(Online)
The Korean Journal of Vision Science Vol.25 No.1 pp.79-88
DOI : https://doi.org/10.17337/JMBI.2023.25.1.79

The Analysis of Factors that Affect Glaucoma

In-Won Hwang1), Wan-Kee Kim2), Eun-Hee Lee3)
1)Dept. of Visual Optics, Far East University, Student, Chungbuk
2)Dept. of Health and Medical Information, Ansan University, Professor, Gyeonggi
3)Dept. of Visual Optics, Far East University, Professor, Chungbuk
* Address reprint requests to Eun-Hee Lee (https://orcid.org/0000-0003-0892-3144) Dept. of Visual Optics, Far East University, Chungbuk TEL: +82-43-879-3701, E-mail: ehlee@kdu.ac.kr
February 20, 2023 March 29, 2023 March 31, 2023

Abstract


Purpose :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factors that may affect glaucoma and their degree of association using raw data from the 7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6-2018).



Methods : A total of 5,244 adults aged 30 or older who responded to questions about glaucoma diagnosis chronic diseases were analyzed for descriptive statistics and logistic regression between physical activities that could affect glaucoma. The significance level was set at p<0.050.



Results : It was found that the risk of glaucoma increased with age. The physical activity of people with glaucoma was found to be that they spend a lot of time sitting during the day and do muscle exercises a lot per week.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the modified working hours were significantly higher. Regarding chronic disease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djusted for age and gender showed that people with dyslipidemia were 1.44 times more likely to develop glaucoma than those without.



Conclusion :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lies in its comprehensive analyzed the factors that affect the development of glaucoma, and it is intended to help slow down the development and progression of glaucoma by identifying lifestyle factors that can affect glaucoma.



녹내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황인원1), 김완기2), 이은희3)
1)극동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 충북
2)안산대학교 보건의료정보학과, 교수, 경기
3)극동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충북

    Ⅰ. 서 론

    녹내장은 점차적인 시신경 유두의 소실과 시야 이상, 영구적인 시신경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적절히 치료 하지 않으면 실명까지 이르게 되는 안과질환 중 하나 이다.1)

    안압이 21 mmHg 이상이면서 시신경유두와 시야가 정상인 고안압증의 경우 녹내장으로 진행할 가능성1)이 있는 녹내장의증이다. 특히 아직 시야검사에서는 손상이 나타나지 않은 초기 녹내장 혹은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 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에 고안압증에 대한 경과 관찰 및 녹내장의 조기진단을 위한 선별검사가 임상적으로 매 우 중요하다.2,3)

    또한 녹내장은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비만과 관련 성이 있는 것으로,4) 중심성 비만의 증가가 안압 증가에 기여한다고 하였다.5) 이는 corticosteroid의 분비 증가 의 메카니즘을 통해 안압 상승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예 측하였다.6-8) 또한 체질량 지수의 증가에 따른 안압의 증가로 직접적인 비례관계를 보인다는 연구들도 계속해 서 이루어지고 있다.9,10) 그 외에도 대사증후군과 안압과 의 연관성4,7,11) 등 단편적인 질환 또는 상태에 대한 연구 는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자 하는 일상생활에서 녹내장과 관련이 있는 유발인자는 무엇이며 어떠한 요인으로 발생 하는지에 대한 연구와 다양한 만성질환이 녹내장과 어떠 한 연관성을 가지는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기 에, 본 연구에서는 녹내장을 유발하는 일상생활의 신체 건강요인과 만성질환이 녹내장과 어떠한 연관성을 가지 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Ⅱ. 대상 및 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제 7기(2016~2018년도) 국민건강영양조 사12)에 참여한 대상자들 중 녹내장이 발견되는 연령이 30세 이상으로 관찰되어, 본 연구에서는 설문지에서 녹 내장 의사진단여부 및 만성질환에 응답한 만 30세 이상 의 성인 총 5,24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13) 녹내장에 대 해서는 의사진단여부를 묻는 자기기입식 설문 작성 자료 와 실제 안과의사가 검사한 안검사 자료가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설문 작성 자료를 이용하였다. 또한 일부 설 문에서는 응답하지 않은 대상자들이 있어 일부 결과에서 는 결측값도 존재하게 된다. 음주와 관련하여서는 많은 결측값을 보여주었고, 특히 다양한 만성질환과의 관계를 보고자할 때는 각각의 결측값을 제외하게 되면 데이터 손실이 많아져 일부 설문내용과 관련하여서는 결측값이 제외된 상태에서 총 5,244명이 되지 않는 경우로 제시 하였다.

    2. 조사내용 및 통계방법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가구원확인조사, 건강 설문조사, 검진조사, 영양조사를 통해 조사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성별, 학력, 직업 등 일반적인 특성과 흡연, 음주, 운동 등 건강행태조사 및 고혈압, 뇌졸중 등의 의사진단여부 에 따른 의료이용 등에 대한 자기기입식 설문 작성 자료 를 참고로 하였다.

    본 연구의 통계분석은 SPSS 18을 사용하였고, 유의 성은 p<0.050 수준에서 검증하였다. 결과는 주로 기술 통계로를 제시하였으며, 빈도에 따른 분포도와 평균(표 준편차)으로 나타냈다. 유의성 검정에서 이분화된 분석 은 X2를 이용하였고, 집단별 평균 비교는 T-test를 이 용하였다. 또한 이분화된 변수에서의 보정에 따른 연관 성 분석은 다변량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하였다.

    Ⅲ. 결 과

    1. 일반적인 특성

    본 연구대상자는 남자 2,261명(43.1%), 여자 2,983명 (56.9%)로 구성된 총 5,244명이었다. 연령으로는 40~60 대까지는 각각 20.7%, 21.8%, 20.4%로 가장 많았으며, 교육수준은 고졸이상 학력(고졸 30.4%, 대졸이상 35.8%) 이 가장 많았다. 결혼여부에 있어서는 기혼이 가장 많았으 며, 직업군은 주부, 학생들 무직의 비율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관리자나 전문가, 서비스 및 판매종사자가 많았 다(Table 1).

    이런 일반적인 특성 가운데, 녹내장은 나이가 많아질 수록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대상자 중 참여 비율이 비슷한 30~40대에서의 녹내장 발생보 다 60~70대 대상자의 녹내장 발생이 무려 13배에 달하 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30대와 80대를 비교하 였을 때에는 녹내장 진단율이 40배를 넘을 정도로 나이 와 녹내장의 진단율이 깊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Fig. 1).

    2. 생활습관과 녹내장의 관계

    생활습관에 따라서는 음주와 녹내장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였으나, 성별 및 연령을 보정한 후에는 관련성 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간 체중변화 및 중강도 신 체활동도 일반적인 X2 검정에서는 유의한 분포차이를 보 이나 실제 성별 및 연령을 보정한 후에는 빈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3. 신체활동 시간 및 횟수

    신체활동시간과 녹내장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중강도 및 고강도 신체활동, 하루에 앉아있는 시간, 일주일간 걷기 일 수, 일주일간 근력운동 일수 등 활동시간 및 빈 도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녹내장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경우가 신체활동일수와 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4. 수면 및 업무형태와 녹내장의 관계

    녹내장과 수면과의 연관성에 대한 부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근무형태에 대한 부분에 있어 서는 변형근로시간의 종사자에 있어서 유의한 관계가 있 음을 보여주었다(Table 4).

    5. 만성질환과 녹내장의 관계

    대표적인 안과질환인 백내장과 황반변성은 녹내장과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분석에서는 녹내장의 발생여부와 중요한 관계가 있 었고, 성별과 연령을 보정하여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시 행한 결과에서도 경계성(borderline) 연관성을 보여주었 다. 한편, 고혈압, 뇌졸중, 관절염, 골관절염 그리고 골 다공증은 녹내장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으나, 연령과 성별을 보정하여 다변량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시행한 결 과 연관성이 없어졌다. 그 외에 심근경색증, 협심증, 류 마티스관절염에서는 녹내장의 발생과 유의한 관계를 확 인할 수 없었다(Table 5).

    Ⅳ. 고찰 및 결론

    녹내장은 시신경 이상으로 시야가 좁아지는 진행성 질환으로서, 방치하면 시야에 보이지 않는 부분인 암점 이 확대되어 결국 비가역적인 실명에 이르는 안질환14)으 로서, 전 세계적으로 백내장과 더불어 가장 대표적인 시 력상실의 원인이지만 현재까지 녹내장의 정확한 원인과 기전은 밝혀져 있지 않다.15) 이에 본 연구는 연령, 성별, 직업군, 학력, 결혼여부 등을 기본으로 한 일반적 특성 과 생활습관 등의 일상생활형태, 그리고 고혈압 등의 만 성질환이 녹내장과 어떠한 연관성을 가지는지에 대해 살 펴보았다.

    성별과 녹내장 발병율에 관한 기존 연구에 따르면 여 성의 녹내장 유병률이 높거나16), 원발개방각녹내장에서 는 남성이, 정상안압녹내장에서는 여성의 유병률이 더 높은 비율을 보였으나17,18), 본 연구에서는 성별 및 결혼 유무는 녹내장 발생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은 보이 지 않았다. 연령의 경우 대상자 중 참여 비율이 비슷한 30~40대에 비해서 60~70대 대상자의 녹내장 발생률 이 13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연령의 증가와 녹내 장의 진단율이 깊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는 2007~2008년까지 남일면에 거주하는 40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녹내장 역학조사인 ‘남일 연구(The Namil Study)’에서 원발개방각녹내장과 폐쇄 각녹내장의 경우 고연령과 관련이 있다19)는 것과 상당부 분 일치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기존 연구 결과와도20,21) 일치하고 있다.

    생활습관에 따라서는 음주, 1년간 체중변화 및 중강 도 신체활동이 녹내장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였으 나, 성별 및 연령을 보정한 후에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 로 나타났다. 신체활동시간과 녹내장의 상관관계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중강도 및 고강도 신체활동, 하루에 앉아있는 시간, 일주일간 걷기 일 수, 일주일간 근력운 동 일수 등 활동시간 및 빈도에 따라 녹내장과의 상관관 계가 일부 달라지는 것을 보여주었다. 녹내장과 수면과 의 연관성에 대한 부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 았으나, 근무형태에서는 변형근로시간의 종사자의 경우 유의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만성질환의 경우 기존의 많은 연구에 의하면 고 혈압22)과 당뇨병23,24)이 녹내장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혈압, 뇌졸중, 관절염, 골관절염 그리고 골다공증이 녹내장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으나, 연령과 성별을 보정한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시 행한 결과 연관성이 없어졌다. 그 외에 심근경색증, 협 심증, 류마티스관절염에서는 녹내장의 발생과 유의한 관 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상지질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녹내장의 발생 확 률이 1.44배로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이상지지혈증과 녹내장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기존 연구 결과22)와 일치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분석에서 는 성별과 연령을 보정하여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에서도 borderline 연관성을 보여주었다.

    이상지질혈증과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는 대사증후군 은 안압과 관련이 있음25,26)을 확인하였는데, 안압은 녹 내장 발병의 대표적인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다.27,28)

    본 연구는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8)13)의 자료를 이용한 단면연구의 형태이기에 인과관계를 파악 하기 힘들다는 점과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로 객관적 정확 성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다. 더구나 녹내장과 신체건 강요인에 대한 직접적 연관성에 대한 부분을 파악하기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으며 녹내장의 각 유형이 구분되 지 않았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녹 내장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광범위하게 분석했다 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특히 녹내장은 나이와 매우 밀 접한 질환이라는 것이 명백히 입증되었다. 다만 대표적 인 만성질환인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관절 염,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골다공증, 당뇨병 등은 녹내장과 유의미한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과 녹내장의 관련성이 있다는 기존의 연구22-24)와 다른 결과이기에 이에 대해서는 보 다 정밀한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 된다.

    Figure

    KJVS-25-1-79_F1.gif

    Glaucoma by age (Unit: %), p<0.001.

    Tabl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 (Unit: number, %)

    Whether glaucoma occurs according to lifestyle (Unit: number, %)

    Whether glaucoma occurs according to physical activity time (Unit: number, %)

    Relationship between sleep time and work type and glaucoma (Unit: number, %)

    Relationship between chronic disease and glaucoma (Unit: numb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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