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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9-6457(Print)
ISSN : 2466-040X(Online)
The Korean Journal of Vision Science Vol.25 No.4 pp.321-329
DOI : https://doi.org/10.17337/JMBI.2023.25.4.321

Impact of Knowledge and Perception of Harmful Rays on the Use of Blue Light Blocking Lenses

Tae Hun Kim
Dept. of Optometry, Baekseok University, Professor, Cheonan Dept. of Optometry, Graduate School of Health and Welfare, Baekseok University, Professor, Seoul
* Address reprint requests to Tae Hun Kim (https://orcid.org/0000-0002-2840-650X) Dept. of Optometry, Graduate School of Health and Welfare, Baekseok University, Seoul TEL: +82-41-550-2259, E-mail: kth@bu.ac.kr
October 13, 2023 December 11, 2023 December 12, 2023

Abstract


Purpose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impact of knowledge and awareness of perception of harmful rays on the use of blue light blocking lenses among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optometry.



Methods : This study targeted 65 optometry students who responded to an online survey from September 2023 to October 2023. The survey used a survey tool with a total of 15 questions, including knowledge and awareness of perception of harmful rays and demands for guidelines.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SPSS 19.0.



Results : The overall knowledge score about UV rays and blue light was 14.00±3.10 for optometry students and 12.30±3.50 for general university students, showing that the optometry students had higher knowledge (p<0.001). In the case of use of UV-blocking lenses, 70.8% of optometry students were found to be using them, which was higher than 51.5% of general university students. The use of glasses to block blue light was found to be 41.5% of optometry students and 36.9% of general university students. The correlation between perception of the importance of blocking harmful rays and the need for guidelines for the correct selection of blue light blocking lenses was r=0.528 (p<0.001).



Conclusion : Optometry students' knowledge and perception of harmful rays were found to be higher than those of general university students, and it appears to have an impact on the use of harmful ray-blocking lense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education and establish guidelines for the correct selection of harmful ray blocking lenses.



유해광선에 대한 지식 및 인식도가 청색광 차단렌즈 사용에 미치는 영향

김태훈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천안 백석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안경광학과, 교수, 서울

    Ⅰ. 서 론

    최근 디지털 기기의 보급과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하 면서 불면증 및 망막 손상과 황반변성 같은 안과적 질병 이 증가하고 있다.1) LED를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에서 나오는 파장이 380~500 nm 정도의 가시광선인 청색광은 안구에 여러 손상을 가할 수 있 다.2-4) 이로 인해 청색광을 포함한 자외선과 같이 파장 의 길이가 짧은 전자기파로부터 안구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5-7) 청색광은 바이오리듬 안정화 및 피로 감소와 같은 생리 반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8,9) 그러나 장시간 노출되면 불면증 을 유발할 수 있고 망막을 손상시켜 시력을 저하시키거 나 황변변성과 백내장 같은 안과적 질환을 일으킬 수 있 다.10-12) 태양광과 같은 자연광에서 발생하는 청색광은 그 강도가 약해 안구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이 미미하지 만,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기기에서 발생하는 청색광은 안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13) 실제로 스마트 폰 보급 이후 10년 동안 황반변성의 발생이 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1)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 러나 청색광과 자외선을 포함하는 유해광선에 대한 지식 정도를 나타내는 지식도와 인식도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며, 지식도와 인식도가 유해광선을 차단하기 위한 렌즈 사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도 부족 한 상황이다. Park 등14)에 연구에 의하면 자외선 유해 성에 대한 인지도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청색광을 포함 한 자외선과 같은 유해광선에 대한 지식도가 높을 것으 로 예상되는 안경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해광선에 대한 지식도와 인식도를 조하하고 일반 대학생들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유해광선에 대한 지식도 및 인식도가 차단렌즈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Ⅱ.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안경광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9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하였으 며, 설문조사에 응답한 대상자는 연구목적과 내용에 대 한 설명을 읽고 연구의 윤리 실행과 연구 참여자의 윤리 적 보호에 관한 내용에 동의한 후에 설문조사에 참여하 였다. 연구 대상자는 청색광과 자외선과 같은 유해광선 에 대한 지식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3, 4학년을 65 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일반 대학생들과 비교 분석을 위해 일반 대학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는 저자의 이전 연 구 자료를 참고하였다.

    설문도구는 일반적인 사항, 자외선과 청색광 등의 유 해광선의 지식도와 인식도에 대한 문항과 유해광선 차 단 렌즈 착용실태와 차단렌즈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인 요구도 등이 포함된 1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 저자의 이전 연구15)의 설문도구를 사용하였다. 지식도, 인식도 및 요구도는 Likert 5점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SPSS 19.0(IBM, Armonk, NY, USA) 프로그램을 이용하 여 설문결과를 분석하였다. 유해광선에 대한 지식도와 인식도, 그리고 가이드라인의 요구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은 Spearman correlation analysis를 사용하였으 며, p<0.050인 경우를 유의하다고 판단하였다.

    Ⅲ. 결 과

    1.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연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2.4±1.3(20~25)세로 남성이 28명(43.1%), 여성이 37명(56.9%)이었다. 1학 년과 2학년 학생은 연구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3학년은 31명(47.7%), 4학년은 34명(52.3%)이었다. 시력교정 방법으로는 안경으로 교정하는 경우가 23명(35.4%)으 로 가장 많았으며, 안경과 콘택트렌즈 모두 착용하는 경 우는 21명(32.3%), 콘택트렌즈로 교정하는 경우 4명 (6.2%) 순으로 나타났으며, 시력교정을 하지 않는 경우 도 12명(26.2%)으로 조사되었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 성은 Table 1에 나타내었다.

    2. 유해광선에 대한 지식도

    설문조사를 통해 알아본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자외선 및 청색광에 대한 지식도 점수와 지식도 총점을 Table 2에 나타내었다.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경우 자외선이 눈에 미 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지식도(K1)는 2.95±0.89점 이었으며, 일반 대학생들의 지식도 점수 2.58±0.91점보 다 높게 측정되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 냈다(p=0.014). 청색광이 눈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의 지식도(K2)는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2.69±0.85점, 일반 대학생은 2.44±0.98점으로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지식도 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p=0.086). 청색광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지식도 (K3)는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2.28±0.96점, 일반 대학생 은 1.80±1.08점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 이를 나타냈다(p=0.013). 청색광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 (K3)에 대해서는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지식도가 일반 대 학생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 전체 유해광선의 지식도 항 목 중에서는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청색광의 정보 습득 여부에 대한 문항(K4)에서는 안경광학과 학생이 3.12±0.65점, 일반대학생이 2.68점으로 나타났으며 통 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10). 청색광을 발생시키는 기기에 대한 지식도(K5)는 안경광학과 학생이 2.95±0.62점, 일반대학생이 2.80±0.91점으로 다른 항 목에 비해 가장 적은 차이를 나타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 의하지 않았다(p=0.125) 자외선 및 청색광에 대한 전체 지식도 점수는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14.00±3.10점, 일 반대학생이 12.30±3.50점으로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지 식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0).

    3. 유해광선 차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대상자들의 자외선 및 청색광 차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6.42±1.20 점 일반 대학생들은 6.84±1.16점으로 일반 대학생들의 인식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25). 자외선과 청색광 차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는 안경광학과 학생 들의 경우 3.34±0.62점, 3.08±0.67점으로 각각 나타 났으며, 일반 대학생들의 경우는 3.49±0.61점, 3.35± 0.68점으로 각각 나타났다(Table 3).

    자외선 및 청색광 차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문항 의 답변 비율을 Fig. 1에 나타냈었다. 자외선 차단의 중 요성의 경우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92.3%가 중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매우 중요하다 41.5%, 중요하다 50.8%) 청색광 차단의 중요성의 경우 81.6%가 중요하다고 응답 하였다(매우 중요하다 26.2%, 중요하다 55.4%). 일반 대학생들의 자외선에 대한 차단 중요성 응답은 94.2%가 중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매우 중요하다 54.4%, 중요하 다 39.8%) 청색광 차단의 중요성의 경우 90.3%가 중 요하다고 응답하였다(매우 중요하다 45.6%, 중요하다 44.7%).

    4. 유해광선의 지식도에 따른 자외선 및 청색광 차단 렌즈 사용

    Fig. 2에는 대상자들이 자외선과 청색광 차단렌즈 사 용 비율에 대해 나타내었다. 자외선 차단렌즈(선글라스, 자외선 차단 안경, 자외선 차단 콘택트렌즈)의 사용의 경우, 안경광학과 학생의 70.8%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나 일반 대학생의 51.5%에 비해 높게 조사되었 다. 또한, 안경광학과 학생의 경우 모른다는 응답도 없 는 것으로 조사되어 자외선 차단을 위한 안경과 콘택트 렌즈 사용에 대한 이해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ig. 2). 청색광 차단의 경우 안경광학과 학생은 72.9%, 일 반 대학생은 73.9%가 청색광을 차단하기 위한 렌즈나 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색광의 경우 일반 대학생은 청색광 차단렌즈의 사용(36.0%)과 더불어 전 자기기의 포함된 청색광 차단기능을 비교적 많이 사용하 였으나(35.0%), 안경광학과 학생의 경우 청색광 차단 안경의 사용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41.5%).

    5. 유해광선 차단을 위한 렌즈 선택 가이드라인에 대한 요구도

    대상자들이 자외선과 청색광과 같은 유해광선을 차단 하기 위한 차단렌즈의 선택 시 올바른 선택법에 대한 이 해 정도와 올바른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조사하였다(Table 4). 안경광학과 학 생의 경우 올바른 선택법에 지식은 2.40±0.77점으로 일반 대학생 1.91±1.04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 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10). 문항별 답 변 비율을 보면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잘 알고 있다’라는 답변을 가장 많이 하였으나(55.4%), ‘매우 잘 알고 있다’ 라는 응답은 없었다. 그러나 일반 대학생의 경우 ‘잘 알 고 있다’가 14.6%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나, ‘매우 잘 알고 있다’도 9.7%로 나타났다. 올바른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은 안경광학과 학생과 일반 대학생 이 각각 3.15±0.64점과 3.14±0.76점으로 나타나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p=0.068), 문항별 답변 비율 도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유해광선을 차단하기 위한 차단렌즈의 선택 시 올바른 선택법에 대한 이해 정도와 올바른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인의 필요성 문항의 답변 비율은 Fig. 3에 나타냈었다.

    6. 유해광선 지식도, 인식도 및 가이드라인 요구도의 상관성

    유해광선에 대한 지식도, 인식도, 그리고 차단렌즈의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인의 요구도 간에 상관성을 Fig. 4 에 나타내었다. 지식도 및 인식도에 따른 유해광선을 차 단하기 위한 차단렌즈의 선택 가이드라인 요구도의 상관 성을 분석한 결과 유해광선 차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도와 올바른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인 요구도의 상관성은 r=0.528(p<0.010)로 나타났다. 그리고 유해광선에 대 한 지식도와 올바른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인 요구도의 상관성은 r=0.495(p<0.010)로 나타났다.

    Ⅳ. 고 찰

    최근 환경오염에 대한 대중의 관심 증가와 스마트폰 과 같은 디지털 기기의 급격한 사용 증가를 통해 자외선 및 청색광과 같은 유해광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유해광선 중 자외선에 대한 유해성은 비 교적 많이 알려진 것에 비해 청색광에 대한 유해성에 대 해서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청색광이 망막색소상피세 포의 사멸을 유발하고 이로 인하여 광수용세포가 파괴되 어 망막에 직접적인 손상을 줄 수 있으며,12) 황반변성을 비롯하여 다양한 안과적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다.2-4) 안경광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는 유해광선 중 자외선이 안구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지식 도가 2.95±0.89점으로 측정되어 저자의 이전 연구15)의 일반 대학생들의 2.58±0.91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 이는 안경광학과 교과과정에서 자외선의 영향에 대 해 학습을 하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지식도는 자외선 을 차단하기 위한 렌즈 착용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안경광학과 학생의 70.8%가 자외선을 차단 하기 위해 선글라스나 안경, 그리고 콘택트렌즈 사용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대학생의 자외선 차단렌즈 사용 비율인 51.5%에 비해 높은 수치이다. 또 한, 청색광에 대한 지식도는 일반 대학생의 비해 안경광 학과 학생들의 지식도가 모든 항목에서 높게 측정되었으 며, 실제 청색광 차단 안경의 사용도 41.5%로 일반대학 생 36.9%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ark 등14)의 연구에 의하면 자외선 유해성 인지도에 따라 자외선 차 단제 사용에 영향을 미친다는 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도 지식도가 유해광선 차단을 위한 차단렌즈 사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자외선 및 청색광 차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는 안 경광학과 학생들은 6.42±1.20점, 일반 대학생들은 6.84±1.16점으로 비슷하게 측정되었다. 이는 안경광학 과 학생들의 경우 청색광 차단의 중요성에 대해 비교적 높게 인식하지 않기 때문에 점수가 낮아진 것으로 판단 된다. 또한, 청색광 차단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는 청색 광 차단렌즈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인 요구도에 영향을 주어 일반 대학생(3.14±0.76)과 안경광학과 학생 (3.15±0.64)의 렌즈 선택 가이드라인 요구도에서 유의 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차단렌즈의 선택 시 올바른 선택법에 대한 이해 정도는 안경광학과 학생이 2.40±0.77점으로 일반 대학생 1.91±1.04점보다 높았 으나 렌즈 선택 가이드라인 요구도는 비슷한 것으로 나 타났다.

    렌즈 선택 가이드라인 요구도에 대한 지식도와 인식 도 상관성은 인식도가 r=0.528(p<0.010), 지식도가 r=0.495(p<0.010)로 나타났으며, 유해광선을 차단하기 위한 올바른 차단렌즈의 선택 가이드라인 요구도는 지식 도 및 인식도와 상관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 며, 지식도 보다는 인식도가 높을수록 가이드라인 요구 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Ⅴ. 결 론

    본 연구는 안경광학과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자외선 및 청색광과 같은 유해광선에 대한 지식도 및 인식도를 일반 대학생들과 비교 분석하였다. 유해광선에 대한 지 식도는 안경광학과 학생이 일반 대학생이 비해 높은 것 으로 나타났으며, 유해광선을 차단하기 위한 차단 렌즈 를 사용하는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외선과 청 색광 차단렌즈에 올바른 선택법에 대한 이해도는 안경광 학과 학생이 일반 대학생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 차 단렌즈 올바른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인 요구도는 비슷하 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향후 유해광선에 대한 지식도와 인식도는 차단렌즈 사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안경사 로서 일반인들에게 유해광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 하고, 적절한 차단 렌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안경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해광선 에 대한 더욱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안보건 전문가로서 유해광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이 제공되어야 할 것 으로 여겨진다.

    Figure

    KJVS-25-4-321_F1.gif

    Comparison of response rates for perception of the importance of blocking ultraviolet rays and blue light.

    KJVS-25-4-321_F2.gif

    Actual status of wearing of UV and blue light blocking lenses.

    KJVS-25-4-321_F3.gif

    Percentage of perception, and need of guidelines on UV and blue-light blocking lenses among subjects.

    KJVS-25-4-321_F4.gif

    Correlation of knowledge, perception and need of selection guidelines on UV and blue-light blocking lenses.

    Table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Level of knowledge on UV and blue-light among university students

    GS<sup>†</sup>: General Students, OS<sup>††</sup>: Optometry Students
    Level of 0~4: 0, Very low: 1, Low: 2. Normal: 3, High: 4, Very high: 5, Level of total: 0~20

    Level of perception on UV and blue light blocking lenses among university students

    GS<sup>†</sup>: General Students, OS<sup>††</sup>: Optometry Students
    Level of 0~4: 0, Very low: 1, Low: 2. Normal: 3, High: 4, Very high: 5, Level of total: 0~20

    Level of knowledge and necessity of selection guidelines on UV and blue light blocking lenses among university students

    GS<sup>†</sup>: General Students, OS<sup>††</sup>: Optometry Students
    Level of 0~4: 0, Very low: 1, Low: 2. Normal: 3, High: 4, Very high: 5, Level of total: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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