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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9-6457(Print)
ISSN : 2466-040X(Online)
The Korean Journal of Vision Science Vol.26 No.2 pp.129-136
DOI : https://doi.org/10.17337/JMBI.2024.26.2.129

A Study on the Recognition and Treatment Rate of the Three Major Eye Diseases

Tae-Hyeong Kim1), Ji-Eun Oh2), Eun-Hee Lee3)
1)Dept. of Military Science, Far East University, professor, Chungbuk-do
2)Dept. of Biomedical Laboratory Science, Far East University, professor, Chungbuk-do
3)Dept. of Visual Optics, Far East University, professor, Chungbuk-do
Authors ORCID:

https://orcid.org/0009-0004-5383-4217




https://orcid.org/0000-0002-6012-0544




*https://orcid.org/0000-0003-0892-3144


* Address reprint requests to Eun-Hee Lee (https://orcid.org/0000-0003-0892-3144) Dept. of Visual Optics, Far East University, Chungbuk TEL: +82-43-879-3701, E-mail: ehlee@kdu.ac.kr
June 9, 2024 June 27, 2024 June 27, 2024

Abstract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observe the annual prevalence trend of the three major eye diseases causing blindness, glaucoma, macular degeneration (MD) and diabetic retinopathy (DR). We then compared the cognitive and treatment rates, and analyzed related factors of these diseases.



Methods : Among the subjects who participated in the 8th (2019-2021) of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the prevalence, recognition, and treatment rates of three eye diseases were compared and analyzed by year.



Results : The prevalence of glaucoma shows a constant trend every year, while the prevalence of DR is increasing year after year along with the prevalence of diabetes. In terms of annual recognition and treatment rates, glaucoma was higher than that of other diseases, and the recognition rate of MD was significantly lower. Age was the main variable for glaucoma and MD, and the higher the level of education, the higher the recognition and treatment rates for MD. Meanwhile, alcohol intake has been shown to reduce recognition and treatment rates in DR.



Conclusion : Taken together, we were able to compare the differences in recognition and treatment rates of the three major eye diseases, and various factors affecting the treatment rate were also identified.



3대 주요 안질환의 인지율과 치료율에 관한 연구

김태형1), 오지은2), 이은희3)
1)극동대학교 군사학과, 교수, 충북
2)극동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 충북
3)극동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충북

    Ⅰ. 서 론

    세계보건기구에(WHO)에 의하면 전 세계에서 원시나 근시 등 시력 이상을 가진 사람이 최소 22억 명에 이르고 있다고 하며, 이중 최소 절반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면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라 이야기하고 있다.1) 3대 실명 질환으로써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은 급성으로 진행되는 것을 제외하고 초기에 증상을 자각하기 어렵고 만약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영구적인 시력상실까지 가져올 수 있다. 한 번 손상된 시력은 다시 돌아오기 힘들고 정상적으로 회복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러한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특히 고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성 안질환에 따른 사회 경제적 부담도 같이 증가하고 있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2)

    녹내장(Glaucoma)은 눈압의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의 손상을 초래하는 안질환으로서 초기에는 증상을 모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중요한 시기에 치료를 놓칠 때 영구적으로 시력을 손상할 수 있는 주요 안질환 중 하나이 다.3,4)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녹내장으로 인해 시력 손실을 겪고 있는 인원은 전 세계적으로 약 6,700 만 명으로 녹내장 유병률은 증가 추세에 있으며,5,6) 우리나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통계에 따르면 2012년 28만 명에서 2021년 108만 명으로 10년 사이 25.9% 높은 유병률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7)

    당뇨망막병증 (Diabetic Retinopathy)은 미세혈관합 병증 중 하나로 당뇨병에 이환된 환자의 30~50%에서 관찰될 만큼 흔한 병으로서, 혈당 조절과 고혈압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긴 이환 기간 동안 고혈당으로 인한 망막 모세혈관의 손상으로 시력이 저하되거나 실명에 이르게 될 수 있다8). 또한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 유병 기간과 관련이 있어 15년 이상 당뇨병 유병 환자 3명 중 2 명이 앓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9,10) 제7기 국민건강영 양조사에 따르면 성인 당뇨병 환자 중 당뇨망막병증의 유병률은 40세 이상의 경우 19.6%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11)

    황반변성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은 시세포가 집중된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부의 변성 및 퇴화로 인해 시력 손실을 일으키는 질환이다.12,13) 황반변성은 선진국에서 유행하는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특히 60세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며 전 세계 모든 실명 유형의 8.7%를 차지한다.14)

    질병관리본부와 대한 안과학회가 2017년부터 5년간 공동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2020년 40세 이상의 주요 안질환 유병률은 녹내장 6.0%, 당뇨망막병증 23.8%, 황반변성 17.4%인 것으로 나타났다.15)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가운데 안질환 유병률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나, 이들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국민 인식은 아직 매우 낮은 실정이다.16)

    이에 본 연구는 제8기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자료를 이용한 3대 주요 안질환 유병률 및 인지율과 치료율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반적인 위험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는 향후 안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중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Ⅱ. 대상 및 방법

    1. 연구대상 및 조사내용

    본 연구는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2019~ 2021년도) 1차 연도부터 3차 연도까지의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 중 만 40세 이상인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전체 13,834명 중 안검사에 참여한 대상자들 10,461 명으로 최종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이들 대상자 중 일반적인 특성을 위한 기본 설문자료를 이용하였으며, 각 변수에 대한 결측값은 총 연구대상에서 삭제하지 않고 분석에서 결측값으로 처리하였기에 각 변수들에 따른 모집단은 달라질 수 있다. 또한, 각각의 대상자들에서 안검사의 종류에 따라서는 총 대상자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3대 주요 안질환은 건강보험 이환 설문에서 녹내장과 당뇨망막병증, 노인성 황반변성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자기기입식 작성 자료를 이용하였다. 또한, 각 질환의 유병자 수는 연도별 시행된 안검사에서의 의사진단 결과를 이용하였다. 인지율과 치료율 계산식은 2021년도 국민건강통계자료에서 제시된 방법과 동일하게 하였다. 인지율은 유병자 수 중에서 의사로부터 진단받은 분율로 나타내었고, 치료율은 유병자 수 중에서 각 질환에 대한 치료를 받은 분율을 구하여 나타내었다. 또한,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제8기 이전 자료는 2021년도 국민건강통계자료에 제시된 결과를 제시하였다.

    2. 통계분석

    본 연구의 통계분석은 SPSS 27(Statistical Package, IBM, USA)을 사용하였고, 유의성 검증은 p<0.050 수준으로 하였다. 결과는 주로 기술통계를 제시하였으며, 빈도에 따른 백분율과 평균 및 표준편차를 나타내었다. 또한, 연구결과의 연도별 비교에 있어서 가시도를 높이기 위해 대부분 그림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모든 통계분석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 분석지침서에 따른 복합표본 설계 요소(층, 군집, 가중치)를 반영한 복합표본 빈도분석과 복합표본 평균분석을 하였으며, 각 질환별 일반적 특성 요인분석은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은 Odds ratio와 95% Confidence Interval을 제시하였다.

    Ⅲ. 결 과

    1. 일반적인 특성

    본 연구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1차 연도부터 3차 연도까지의 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 성인들을 연도별로 통합한 13,834명 중 안검사에 참여한 10,461 명이다. 결혼 여부에서는 기혼이 대부분이었으며, 음주의 여부는 비슷한 분포를 보였고 흡연은 비흡연자가 많았다. 소득은 월평균 가구 소득으로 2019년도 약 440만 원보다 2020년과 2021년도에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2. 3대 주요 안질환의 연도별 유병률

    본 연구대상자들의 질환에 따른 연도별 추이를 보면 녹내장의 유병률은 일정한 추이를 보이지만 당뇨망막병 증의 유병률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Table 2, Fig. 1). 이에 관련하여 2021년도 국민건강통계의 자료15)를 참고 하면 지난 10년 동안 당뇨병의 유병률은 조금씩 상승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나이가 많아질수록 유병률이 높아짐으로써 나이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보여주었다(Fig. 2).

    3. 3대 주요 안질환의 연도별 인지율과 치료율 비교

    3대 주요 안질환의 연도별 인지율은 다른 질환에 비해 녹내장이 높은 편이었으며, 황반변성의 인지율이 상당히 낮게 나타났다. 치료율 역시 황반변성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한편 당뇨망막병증을 제외한 녹내장과 황반변성은 2019년 이후부터 2020년, 2021년 해마다 인지율과 치료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4. 3대 주요 안질환의 인지율과 치료율의 관련 요인 분석

    녹내장은 현재 유병률뿐만 아니라 인지율과 치료율에 나이가 주요한 변수로 작용하였다. 녹내장을 인지할 확률은 나이가 들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여, 인지율의 경우 승산비(odds ratio, OR)가 1.077(95% CI, 1.054~1.100), 치료율은 1.084(95% CI, 1.058~1.111)로 나타났다. 그 외 알코올 섭취를 하는 사람일수록 인지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알코올 섭취자는 녹내장을 인지할 확률이 약 1.52배로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었다(Table 3).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인지율(OR, 1.359 : 95% CI, 1.081~1.708)과 치료율(OR, 1.566 : 95% CI, 1.210~2.027)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나이가 인지율과 치료율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남성일수록 유의하게 인지율이 낮아지고, 알콜 섭취는 인지율과 치료율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황반변성의 인지율과 치료율에 나이가 주요한 변수로 작용하였다. 나이가 들수록 황반변성의 인지율과 치료율은 약 1.09배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인지율이 유의하게 증가(OR, 1.365 ; 95% CI, 1.042~1.789)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5).

    Ⅳ. 고찰 및 결론

    전 세계적으로 환경 요인, 생활방식의 변화, 도시화, 노령화 등으로 인해 안과 질환에 대한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그 가운데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변변성 등 실명의 위험이 매우 큰 안질환의 유병률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이러한 3대 주요 안질환 환자들은 조기에 진단을 받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으면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이러한 원인이 안질환을 조기에 진단받지 못하였거나 인지를 하였더라도 빠른 시일에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였기에, 본 연구에서는 인지율과 치료율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인 요인을 찾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2019~2021년도) 조사에 참여한 만 40세 이상의 성인 중 안검사에 참여한 10,461명을 연구 대상자로 3대 주요 안질환의 연도별 유병률 추이를 관찰하고, 이들 질환의 인지율과 치료율 비교와 관련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3대 주요 안질환의 연도별 추이를 보면 녹내장의 유병률은 매년 일정한 추이를 보이지만, 당뇨망막병증의 유병률은 당뇨병 유병률과 함께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내장은 다른 질환에 비해 연도별 인지율과 치료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분석결과 나이가 주요 변수로서 작용하였다. 녹내장이 다른 질환에 비해 치료율이 높은 것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 시력을 영구적으로 손상할 수 있다는 것을 보편적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인지율(OR, 1.359 : 95% CI, 1.081~1.708)과 치료율(OR, 1.566 : 95% CI, 1.210~2.027)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녹내장에 대한 관리수준에 소득이 주요한 변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당뇨망막병증의 유병률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21년도 국민건강통계의 자료15)를 참고하더라도 지난 10년 동안 당뇨병의 유병률은 조금씩 상승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당뇨병성 망막변성은 알코올 섭취를 하지 않으면 인지율과 치료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당뇨병 관리를 위한 알코올 비섭취자들이 안질환에 대한 관리도 중요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황반변성은 다른 질환에 비해 인지율이 상당히 낮게 나타났다. 또한, 2019년도에는 6.0%, 2020년도에는 5.4%, 2021년도에는 3.3%로 매년 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녹내장과 같이 황반변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는 나이였으며, 이는 대부분 노화에 따른 황반부의 변성 및 퇴화로 인해 시력 손실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이기 때문이다.12,13) 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인인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황반변성 환자는 급속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른 안질환과 달리 황반변성은 교육수준이 높아질수록 인지율과 치료율이 유의하게 높아져, 인지율의 경우 승산비(odds ratio, OR)가 1.365(95% CI, 1.042~1.789)로 나타났다.

    싱가포르에서 시행된 40세 이상 말레이인 3,28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나이 관련 황반변성에 대한 인식의 비율이 가장 낮았고(0.6%), 녹내장 8.0%, 당뇨병성 망막증 15.3%로 우리나라 사람의 인식율과는 약간의 분포 차이를 보였다.17) 그런데도 황반변성에 대한 인식율이 가장 낮다는 것은 노인성 안질환에 대한 인지가 아직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16)

    시력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안질환의 증상들은 환자 자신이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서서히 나타나고 대부분 노안을 자연스러운 상태로 인식하기에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 연구는 단면적인 연구로서 3대 주요 안질환에 대한 인지율과 치료율에 대한 차이와 이에 미치는 일반적인 요인들을 분석한 것으로, 인지율과 치료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국가 의료비 지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대 주요 안질환에 대하여 국민건강검진 등에 포함해 질병을 조기에 식별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적극적인 보건 정책의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Figure

    KJVS-26-2-129_F1.gif

    Trends in the Prevalence of Three Major Eye Diseases by Year.

    KJVS-26-2-129_F2.gif

    Trends in the Prevalence of Diabetes by Year.

    KJVS-26-2-129_F3.gif

    Comparison of the recognition and treatment rates of the three major eye diseases by year.

    Tabl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Number of patients with three major eye diseases by year

    <sup>*</sup>: <i>p</i><0.050

    Association of the risk factors with Glaucoma

    <sup>*</sup>: <i>p</i><0.050

    Association of the risk factors with Diabetic retinopathy

    <sup>*</sup>: <i>p</i><0.050

    Association of the risk factors with Macular degeneration

    <sup>*</sup>: <i>p</i><0.050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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